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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rrible Science - Chemical Chaos: 처음 만나는 과학 영어 수업 - 스콜라스틱×윌북 영어 원서 리딩 프로젝트 ㅣ Horrible Science
닉 아놀드.지소철 지음, 토니 드 솔스 그림 / 윌북주니어 / 2025년 9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글입니다.

새로운 용어들이 등장하는 과학이
어렵고 싫기만 한 아들을 위해 만나 본
Horrible Science 처음 만나는 과학 영어 수업 화학편!!
영어를 포기한 엄마인 저에겐 부담은 되었지만 세계적인
교육 출판사 스콜라스틱의 베스트셀러
시리즈라 전 세계 30여개국 어린이들에게 사랑을 받는
시리즈이자 이투스의 주혜연 선생님 강력추천 영어원서라고
해서 궁금하더라고요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등 다양한 과학에 대해서
만나 볼 수 있는 책으로 저는 그 중에서 화학을 만나보았어요

딱딱한 교과서 속 과학이 아닌 재미난 그림과 생생한 문장으로 과학을 재미나게 만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책으로
Horrible Science 처음 만나는 과학 영어 수업 화학편 책을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안내도 되어 있어서 미리 살펴보고
보니 더 활용하기 편했어요^^
원문을 100% 수록하고 있지만 어려운 어휘와 문장을
친절하게 해설해주고 있어서 부담없이 읽을 수 있더라고요
단어는 형광펜 문장은 밑줄로 표시되어 있어서 기억하며
체크해두기도 편한~
어렵고 생소하게만 느껴지던 화학을 쉬운 영어와 재미있는
이야기로 풀어주니 과학이 낯선 문과생도 영어가 부담되는
이과생도 부담없이 볼 수 있을 것 같더라고요
Vocabulary에선 어원을 기반으로 단어를 기억할 수 있게
도와주고 Sentence에선 원어민 표현도 배워보고^^

Titanium is a metal that doesn't melt easily.
티타늄은 쉽게 녹지 않는 금속이다
원소기호는 Ti로 1795년 독일의 화학자 마르틴 클라프로트가 그리스 신화에서 제우스와 대결했던 거래 신족인 티탄의
이름에서 따서 지었다고 설명하며 가볍고 강하다는 장점과
항공기 동체에 사용한다는 것 그리고 우리 몸에도 헤롭지
않아서 의료용 기기와 이식장치 등에 사용된다고
설명해주는데 문장 하나지만 원소기호 장점에 사용하는
곳까지 다양한 내용을 담아 이야기 해줘서 좋더라고요

뒷편에 간단하게 퀴즈도 있어서 책을 보면서 체크도 가능한~~
영어원서라는 거부감에 처음엔 싫어를 외치던 아들도
어느새 앉아서 보더라고 완벽하지 않지만 읽으면서
해석도 하고 퀴즈도 풀어가면서 과학이 어렵지 않다는 것을
새삼 느낀~
영어원서에 대한 부담에 멀리하던 사람도 읽다보면
생각보다 쉽네하며 놀랄 수 있는 영어와 과학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영어원서
Horrible Science 처음 만나는 과학 영어 수업 화학편 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