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음향과 분노
윌리엄 포크너 지음, 정인섭 옮김 / 민족문화사 / 2000년 1월
평점 :
절판
개인적으로 포크너의 작법을 좋아하기 때문에, 음향과 분노는 당연히 favorite thing이 되어버렸다. 다소 복잡한 줄거리와 난해한 문장들이 읽는 데에 어려움을 줄 수 있으나 마음을 편하게 하고 흐름을 따라 읽으면 조금은 쉽게 읽혀질 듯 하다. 꼭 이해해야지. 라는 생각을 버리고...... 조이스나 앨리엇처럼 그렇게 많은 배경지식이 요구되지는 않지만. 하지만 지난한 독해가 될 수 있음은 당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