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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왕 - 오늘의 세계문학 2
미셀 투르니에 지음, 신현숙 옮김 / 지학사(참고서) / 1986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마왕은 쉽지 않지만 재미는 반드시 보장되는 책이다! 투르니에의 상상력과 신화를 비롯한 광범위한 분야를 아우르는 지식의 양은 물론이거니와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솜씨와 사고의 깊이에 매료되지 않을 수 없다. 저자의 대한 소개만 보고 이거 머리에 쥐나게 하는 책 아니야 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정.말.로 재미있다. 잔상이 오래도록 남는 작품이다. 그래서 난 또 오늘도 투르니에의 책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