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보이지 않지만 분명히 존재하는 수에 대하여, 수학의 경이로움에 대하여 생각할 수 있게 해준 책이다. 내가 당연하게 사용하는 (전기를 비롯해서)나의 생활을 편리하게 만든 수많은 것들은누군가의 발견, 발명이 있었기 때문에 사용할 수 있는 것임을 새삼 깨닫게 되었다. 그 시작을 좇다보면 수학이 있다.수학을 기반으로 두고 발명된 것들이 참 많다. 수학이 어떻게 시작되었는지,수학을 꼭 배워야 하는건지이해하기 쉽게 이야기하고 있어서 '수학은 꼭 배워야 하는거구나'하고자연스럽게 설득되었고 더 나아가 수학의 아름다움, 매력을 알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