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손쉽게 디자인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좋은 사이트 “미리캔버스”미리캔버스 덕분에 매달 진행되던 교회 행사의 포스터도 뚝딱 만들고, 인스타그램에 사용할 카드 뉴스도 금방 만들 수 있었어요. 예전엔 무료로이용할 수 있던 디자인이 지금은 유료로 바뀌어 아쉽긴 하지만 여전히 유용해요. 미리캔버스 사용 방법이 어렵지 않아서 책을 볼 필요가 있을까 싶었는데 꼼꼼하고 상냥하게 다양한 활용법을 알려주시니 좋아요. 쇼핑몰 운영하는 분들을 위한 상세페이지 만들기, 프레젠테이션, 홈페이지형 블로그 만들기.. 등등저도 미리캔버스로 인스타, 블로그, 유튜브 피드와 썸네일업그레이드해서 N잡러가 되고 싶어요.
틱톡의 생태계 구조에 대해 알게 되었다. 인스타를 통해 공유된 틱톡영상만 봤지틱톡을 사용해 본 적은 없어서'오- 틱톡은 이런 것도 되는구나'하고새로 알게 된 것들이 많았다. 셀프 브랜딩, 퍼스널 브랜딩을 원하는 사람은 틱톡을 통해 자신을 알릴 수 있고, 더 나아가 수익도 얻을 수 있다는 걸 알려주고 있다. 그래서 틱톡이 유행이라고 한다.단순히 개인기록장의 틱톡이 아니라자신만의 콘텐츠를 만들어서성공할 수 있는 노하우들이 담겨있다. 1. 목적 분명히 하기2. 타깃 정하기3. 목적에 맞는 컨텐츠 분류하기4. 꾸준히 하기5. 소통하기내가 틱톡을 하게 된다면어떤 목적을 가지고어떤 콘텐츠를 만들게 될까?생각해 볼 수 있었던 책이다.
그저 소리를 듣는다고 해서 잘 듣고 있는 것이 아니다. 내 말을 어떻게 잘 전달할까, 내 생각을 어떻게 잘 표현할까에 대해서는 배울 수 있는 루트가 많지만 (스피치, 아나운서처럼 말하기라던가, 글쓰기 광고는 많이 접했다.)잘 듣는 것에 대해서는 광고를 본 적이 없다. 아니 잘 듣는 것을 배울 생각도 못했던 것 같다. 이 책은 듣기를 예찬하는 책이자 서구 문화권에 속한 사람들이 듣기의 매력을 망각해가고 있다는 사실을 일깨우는 책이다. 소셜미디어(가상의 마이크)를 통해 나의 생각을 널리 알리지만 공허했던 것, 문득 외로움이 밀려왔던 이유는 의미 있는 교감이 없어서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제대로 듣고 싶다는 생각, 대화하는 상대와 진정으로 교감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을 통해 듣기의 기술을 배우고 남편과의 대화에서 배운 것을 적용하니 대화가 더 깊어져서 좋았다. 관계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에게 추천하는 책!외로움을 느끼는 사람에게 추천하는 책!한동안 무기력해져서 다른 누군가와는 만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가득했는데,누군가를 만나 대화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되었다.
눈에 보이지 않지만 분명히 존재하는 수에 대하여, 수학의 경이로움에 대하여 생각할 수 있게 해준 책이다. 내가 당연하게 사용하는 (전기를 비롯해서)나의 생활을 편리하게 만든 수많은 것들은누군가의 발견, 발명이 있었기 때문에 사용할 수 있는 것임을 새삼 깨닫게 되었다. 그 시작을 좇다보면 수학이 있다.수학을 기반으로 두고 발명된 것들이 참 많다. 수학이 어떻게 시작되었는지,수학을 꼭 배워야 하는건지이해하기 쉽게 이야기하고 있어서 '수학은 꼭 배워야 하는거구나'하고자연스럽게 설득되었고 더 나아가 수학의 아름다움, 매력을 알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