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그릇 건강밥상 - 300 칼로리를 넘지 않는 한 끼 영양식
윤희정 지음 / 세상풍경 / 2012년 7월
평점 :
품절


이 책은 건강과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많이 될 책이다.
한 끼에 300칼로리를 넘지 않아 하루 세끼 천 칼로리 이내의 칼로리 식사가 가능하다.
건강밥상은 단백질 공급원 25%, 탄수화물 또는 녹말 채소 25%, 양껏 먹을 수 있는 채소 50%
라는 한 끼 한 그릇 규칙을 적용했다.
대부분의 레시피는 2인분 기준 양으로 만들어졌으며, 개인차에 따라 양을 조절할 수 있지만
칼로리가 높아지지 않도록 채소 양을 늘리기를 권장한다.
염분 섭취를 줄이고자 소금 양을 스스로 조절할 수 있게 정확하게 기재되어있지 않다.
기름으로 볶는 대신 수분으로 요리하고, 약간의 기름을 가미하는 조리법을 사용했다.
아침밥, 점심밥 도시락으로도 응용이 가능한 여러 레시피들을 보니 절로 건강해지는 느낌이다.
매일 아침 출근준비로 바쁜 탓에 끼니를 거르거나 인스턴트 음식으로 간단히 먹게 되는데
이 책에 나오는 건강한 조리법으로 아침을 먹는다면 더욱 활기찬 아침을 시작할 수 있을것이다.
음료나 죽 조리법도 함께 나와있어서 바쁜 시간 간단히 먹을 수 있다.
저녁 식단과, 한국의 장맛을 기본으로 한 된장, 간장, 고추장, 참기름, 들기름, 고추가루, 식초
를 이용한 레시피도 나와있다. 참 색다른 구성이다.
높은 칼로리의 튀김 음식이 아닌, 구이나 수분을 이용한 조리법이라 안심하고 먹을 수 있고
가족들에게도 건강한 음식을 먹일 수 있어서 안심이 된다.
바쁜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레시피가 아닐까 싶다.
맞벌이를 하는 주부 뿐 아니라 전업 주부들에게도 유용한 레시피가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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