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유치원 교사를 위한 에듀테크 활용법 : 캔바/패들렛/네이버/구글/태블릿 활용법 - 학급운영 / 수업자료 / 디지털 놀이 자료 / 바닷속 한글놀이 / 액티브 아케이드 / 오토드로우 / 퀵드로우 / 북크레이터 / ZOOM / 애니메이티드 드로잉
전서아 외 지음 / 앤써북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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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유치원 교사를 위한 에듀테크 활용법

 ㅡ 캔바 패들렛 네이버 구글 태블릿 활용법

 

 


최신 디지털 도구로

학습 효율,

업무 능력

모두

엄지척이 되고 싶다면?

 

 


 

앤써북 도서 체험단을 통해

해당 도서를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DX 시대가 금세 지나가고 이제는 AX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렸다. AI가 조직과 산업은 물론 일상의 모든 장면에 자연스럽게 스며들며 변화의 속도를 이끌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교육 환경 역시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기술은 계속 발전하는데,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로 무작정 사용을 제한하는 방식은 더 이상 효과적이지 않다. 아이들이 다양한 디지털 도구를 접하게 되는 만큼, 무엇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디지털 리터러시가 필수적이다. 이를 위해서는 교육자들이 먼저 디지털 도구의 특성과 가능성을 제대로 이해하고, 아이들에게 적절하게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어야 한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교육자는 디지털 도구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실제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바로 이런 배경에 잘 맞닿아 있는 책이 요즘 유치원 교사를 위한 에듀테크 활용법 : 캔바/패들렛/네이버/구글/태블릿 활용법인 듯 싶다.

 

 


 

전서아, 김혜지, 김은자, 배수나, 전진형, 김진영이 함께 집필한 이 책은 각자의 전문성을 갖춘 교육자들이 모여 완성한 결과물이다. 유치원 교육과정 컨설팅 위원, 교육감 유공 교원 표창, 교원연구실천대회 수상, 전문적학습공동체 활동, 교수 학습자료 및 콘텐츠 개발 검토 위원 등 다양한 경력을 지닌 이들이 경험과 아이디어를 나누며 책의 방향을 만들어냈다.

 

 


 

캔바를 활용해 아이들의 작품을 사진, 포스터, 신문 등 다양한 형식으로 재구성할 수 있도록 방법이 구체적으로 소개되어 있고, 영상 제작 과정 역시 단계별로 잘 정리되어 있어 활용 폭을 넓힐 수 있도록 안내한다. 특히 교사를 위한 캔바 프리미엄 무료 이용 절차가 상세하게 설명되어 있어 실무에 바로 참고하기에도 유용하다.

 

 


 

클로바 노트는 흔히 회의록 작성 도구로 알려져 있지만, 이 책에서는 아이들의 놀이 음성을 기록하여 성장과 발달의 흐름을 파악하는 데 활용하는 독창적인 방식이 소개된다. 기술을 단순 편의가 아닌 교육적 관찰 도구로 재해석한 부분이 특히 눈길을 끄며, 디지털 기술을 어떻게 교육 현장에 의미 있게 적용할 수 있을지 깊이 고민한 흔적이 드러난다.

 


 

 

아트앤컬쳐는 많은 이들에게 익숙한 플랫폼이지만, 그중에서도 아트 프로젝터 기능은 눈에 띄는 특징을 가진다. 예술 작품을 실제 크기로 투사해 감상할 수 있어, 마치 작품이 눈앞에 서 있는 듯한 몰입감을 준다. 구글의 3D 기능으로 학습 모델을 불러오는 방식과 비슷하게 증강현실을 활용해 실제와 가까운 질감과 형태를 확인할 수 있어 학습 효과를 한층 높여줄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ZOOM의 가상 배경 기능을 활용한 크로마키 놀이는 특히 눈길을 끄는 부분이다. 일반적으로 이 기능은 회의 참여 시 배경을 가리는 용도로만 떠올리기 쉬운데, 저자들은 이를 크로마키의 원리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도록 돕는 교육적 활동으로 재해석했다. 익숙한 디지털 도구를 놀이와 학습이 만나는 방식으로 전환한 아이디어가 매우 참신하게 느껴진다.

 

 


 

이 책은 빠르게 변화하는 AX 시대 속에서 교육자가 디지털 도구를 어떻게 이해하고 활용하면 좋을지 분명한 방향을 제시한다. 익숙한 서비스들을 새로운 시각으로 소개하며 놀이, 관찰, 기록, 창작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활용 방식을 보여준다. 기술을 편의를 위한 수단이 아니라 아이들의 배움을 넓혀주는 통로로 바라보는 관점이 매우 돋보인다. 각 장에서 제시하는 방법들은 현장에서 바로 참고하기에 충분한 내용을 담고 있다. 변화가 계속되는 지금 디지털 시대의 교육을 함께 고민하며 나아갈 방향을 차분하게 제시해 주는 요즘 유치원 교사를 위한 에듀테크 활용법 : 캔바/패들렛/네이버/구글/태블릿 활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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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선생님을 위한 챗GPT 업무 활용법 : 실제 교실 속 이야기로 풀어내는 ChatGPT 실전 활용 가이드 - 행정업무 경감 / 평가 지원 / 학부모 소통 / 수업 준비 / 학급운영 / 교육과정 연구
유수근 외 지음 / 앤써북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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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선생님을 위한 챗GPT 업무 활용법 ㅡ 실제 교실 속 이야기로 풀어내는 ChatGPT 실전 활용 가이드

 

 

교육자로서의 전문성 확보 & 현대인으로서의 워라밸 추구

동시에 가능하게 하고 싶다면?

 

 

앤써북 도서 체험단을 통해

해당 도서를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교육자로서의 전문성을 지키면서도 현대인이 추구하는 워라밸을 놓치지 않는 일, 이제는 선택이 아니라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한 기본 조건이 되었다. 바쁘고 복잡한 일상 속에서 두 가지를 동시에 잡기란 쉽지 않지만, GPT와 같은 AI 도구가 곁에 있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수업안 초안, 문서 작성, 학급 소통 글처럼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반복 업무를 AI와 함께하는 순간, 교사는 학생과의 소통, 수업의 깊이, 자신의 성장 등 더 중요한 것에 집중할 수 있다. 일은 더 단단해지고, 하루는 더 간결해지며, 삶의 균형도 자연스럽게 맞춰진다. 전문성과 워라밸을 둘 다 갖추는 길, 그 시작점을요즘 선생님을 위한 챗GPT 업무 활용법 ㅡ 실제 교실 속 이야기로 풀어내는 ChatGPT 실전 활용 가이드를 통해 열 수 있다.

 

 

유수근, 함명규, 정관영, 공진, 김태훈, 김대겸 공저로 교육계의 전문가들이 모여, 현장의 고민과 실제 적용 가능한 AI 활용 경험을 한 권에 응축해냈다. 이 책은 기술을 설명하는 데 머무르지 않고, 교사가 매일 맞닥뜨리는 상황을 세심하게 짚어내며 해결의 실마리를 제시한다.

 

 

ChatGPT의 개인맞춤 설정, 역할 제시형 활용, 단계별 질문 기법, 프롬프트 구성법, 그리고 확장 프로그램까지 아우르는 실전 전략이 이 책 안에 체계적으로 담겨 있다. 단순히 어떻게 쓰는가가 아니라, ‘교실에서 어떻게 잘 써야 학생과 교사 모두가 성장하는가에 초점을 맞춘 구성이어서 실제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을 듯 싶다.

 

 

생활교육 연간 운영안 구성, 창의적 체험 활동 기록 생성, 그리고 구글 설문지 같은 다양한 형태의 학습자료 제작까지 교사가 매일 마주하는 실제 업무들이 이 책에서는 AI와의 협업을 통해 한층 더 단순하고 명확하게 정리된다. GPT를 활용하면 연간 계획의 흐름을 빠르게 초안으로 만들고 학생 활동 기록도 각 아이의 수준에 맞게 자연스럽게 확장할 수 있으며 설문지나 평가 문항, 가정통신문처럼 형태가 다른 문서들도 통일감 있게 구성할 수 있다. 덕분에 교사는 반복 작업에 묶이지 않고 본질적인 교육 활동과 학생과의 만남에 더 많은 에너지를 집중할 수 있다. 이 책은 결국 AI가 교사의 업무를 단순히 돕는 것을 넘어 교육 현장의 사고방식 전체를 새롭게 설계하는 관점을 보여준다. 교사의 전문성과 워라밸을 동시에 완성하는 길을 풍부한 실전 예시로 제시하는 점이 이 책의 가장 큰 힘이라고 생각된다.

 

 

 

출결 및 학적 처리를 돕는 챗봇, 구글 스프레드시트를 활용한 연락처 관리, 그리고 스프레드시트에서 ChatGPT 함수를 이용해 다양한 언어 표현과 데이터를 자동으로 처리하는 방식까지, 이 책은 교사의 행정 업무 전반을 AI 중심으로 재구성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반복 업무를 덜어내고 수업의 질을 높이며 교사 개인의 삶까지 지켜낼 수 있는 방법을 교실 이야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풀어낸 점은 이 책의 가장 큰 힘이다. GPT가 단순한 도구를 넘어 교육자의 전문성과 워라밸을 함께 지지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음을 설득력 있게 보여준다. 결국 이 책은 기술을 배우는 안내서가 아니라, 교사가 더 균형 잡힌 삶을 살며 학생과 만나는 시간을 더욱 깊이 있게 만들도록 돕는 새로운 업무 방식의 제안이다. AI와 함께 일하는 교실의 미래가 막연한 가능성이 아니라 당장 실천 가능한 선택임을 분명하게 말해주는 요즘 선생님을 위한 챗GPT 업무 활용법 ㅡ 실제 교실 속 이야기로 풀어내는 ChatGPT 실전 활용 가이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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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와 로미의 구글탐험대 - 학생들을 위한 Google·AI·디지털·스마트교육 학습서
김학민 외 지음, 정성우 외 삽화 / 앤써북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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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인증 교육자에게 전수받아

자칭 구글 준전문가가 되어 볼 수 있는

특별한 터닝 포인트!

 

초등 학습서 ㅡ 그리와 로미의 구글 탐험대

 

 


앤써북 도서 체험단을 통해

해당 도서를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몇 년 전만 해도 대부분의 수업 자료는 한글 파일이나 파워포인트로 제작되었다. 그러던 중 한 외국인학교의 학생들이 구글 문서(Google Docs)와 구글 슬라이드(Google Slides)를 활용해 협업하고, 그 결과물을 발표하는 모습을 본 적이 있다. 그때부터 구글이 교육과정 속 협업 도구로 곧 주목받고, 널리 활용될 것이라 예상했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에만 집중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문서 작성, 협업 및 공유 능력의 필요성이 교육 현장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그리와 로미의 구글탐험대는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서 Google을 기반으로 한 AI, 디지털, 스마트 교육을 학생 스스로 익힐 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교육서이다.

 

 

 

 

스마트교육 학습서 그리와 로미의 구글탐험대는 교사크리에이터협회 G-Creator팀이 함께 집필한 공동 프로젝트이다. 김학민, 박윤진, 오보람, 이민재, 임보라 교사 등 모두 구글 인증 교육자(Google Certified Educator)로서 현장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 책을 완성하였다. 초등 자녀가 스스로 주니어 구글 전문가로 성장하여 AI와 디지털 환경 속에서 학습을 더욱 효율적이고 즐겁게 진행할 수 있을 듯 싶다.

 

 

 

 

각 챕터의 마무리에는 그리의 미션이 있다. 이 미션은 구글의 기능을 단순히 설명으로만 이해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직접 실습을 통해 스스로 정리하고 익숙해지도록 돕는 집필진의 세심한 설계인 것 같다. 직접 미션을 수행하지 않더라도 그 내용만 살펴보면 각 챕터의 핵심 흐름과 주요 기능을 한눈에 정리할 수 있어 학습에 큰 도움이 된다. 또한 책에서는 확장 프로그램, 옴니박스(Omnibox) 등 쉽고 유용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아직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기능들을 다루고 있다. 간단한 실습을 통해 이러한 기능을 직접 체험하도록 구성해 학습자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몰입을 유도하는 점이 인상적이다.

 

 

 

 

 

그리와 로미의 구글탐험대는 방문 기록, 쿠키, 데이터 삭제 등을 통해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방법도 함께 제시한다. 다양한 디지털 도구를 유익하게 활용하기에 앞서 기본적인 디지털 리터러시(Digital Literacy)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놓치지 않은 것이다. 그리와 로미의 구글탐험대는 이러한 기초 소양을 기반으로 아이들이 스스로 디지털 환경을 이해하고 안전하게 활용하도록 한다. 사실 어른 세대는 아이들에게 스마트폰이라는 작은 컴퓨터를 건네주면서도 정작 그것을 어떻게, 왜 사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교육은 받지 못했다. 전화기의 업그레이드 버전 정도로 받아들였기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제는 다르다. 지금의 아이들은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통해 스마트폰과 디지털 기기의 의미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그 속에서 스스로의 학습과 성장을 이끌어야 한다. 특히 스마트폰이 iOS나 구글 기반으로 운영되는 만큼 이 챕터는 디지털 리터러시를 익히는 실질적인 길잡이 역할도 할 수 있다고 본다.

 

 

 

 

 

구글 렌즈(Google Lens)를 활용하면 동식물의 이름을 검색하고, 제품 이미지를 통해 관련 사이트를 찾거나, 외국어 문장을 즉석에서 번역할 수도 있다. 심지어 모르는 수학 문제를 사진으로 찍으면 해설까지 확인할 수 있다. 물론 이미지의 상태나 유사성 정도에 따라 가끔은 원치 않는 결과가 나오기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사용 가능한 도구 중에서는 실용성과 편리성 면에서 단연 으뜸이라 할 만하다. 사용법이 간단하고 결과가 뛰어나 요즘에는 시니어 세대에서도 널리 활용되고 있다.

 

 

 

 


구글 문서(Google Docs)의 번역 기능을 이용하면 작성한 문서를 외국어 버전으로 손쉽게 변환해 온라인상에 게시할 수도 있다. 보통 결과물을 만드는 데 집중하다 보면 그 결과를 세상과 공유하는 단계까지는 생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번역된 문서가 온라인에 게시되어 다른 나라 사람들과 연결된다는 것은 그 자체로 흥미롭고 설레는 경험이다. 또한 구글 슬라이드(Google Slides)를 활용하면 자료를 직접 제작하고, 슬라이드 안에 동영상을 삽입해 재생 시간을 조절할 수 있다. 발표 중에는 발표자 보기기능을 통해 미리 준비한 힌트를 확인하며 자연스럽게 발표를 이어갈 수도 있다.

 

 

 

 


그리와 로미의 구글탐험대를 읽다 보면 정말 구글 인증 교육자가 아니면 쓸 수 없겠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구글이 꼭꼭 숨겨두었던 기능들을 탈탈 털어 알짜만 추려낸 느낌이다. 읽으면 읽을수록 나만 알고 싶었던 기능들이 속속 드러난다. 예를 들어 나만의 지도 만들기기능을 활용하면 학습 내용을 시각적으로 정리하고,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공유할 수 있다. 또한 구글 어스(Google Earth)를 통해 직접 장소를 추가하며 프로젝트를 설계할 수도 있다. 처음에는 다소 생소하지만, 한 번 익혀두면 놀라울 만큼 유용하고 실용적인 내용들이다. 그리와 로미의 구글탐험대는 이런 발견의 재미를 선사하기도 한다.

 

 




그리와 로미의 구글탐험대의 마지막 챕터는 전문가처럼 앨범 만들기로 마무리된다. 구글 프레젠테이션으로 디지털 앨범을 제작하고, 구글 사이트 도구를 활용해 완성된 앨범을 게시하고 친구들과 공유하는 과정까지 담고 있다. 그리와 로미의 구글탐험대를 읽어보면 읽어볼수록 확연히 느껴진다. 집필진이 단순한 저자가 아니라, 구글 인증 교육자이자 교사로서 아이들에게 학습 동기를 어떻게 끌어낼 수 있는지 정말 잘 알고 있다는 것을 말이다. 어떻게 해야 아이들이 흥미를 느끼고, 그 과정 속에서 성취감을 경험할 수 있는지 세밀하게 구성해 놓았다. 개인적으로도 이 책을 읽는 동 안 나 역시 구글의 세계에 흠뻑 빠져들어 있었다.

 

 

 

 


도서 분류상으로는 국내도서 > IT 모바일 > 컴퓨터 입문/활용 > 어린이 컴퓨터로 되어 있지만, 결코 어린이용 교재에 그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자녀를 둔 학부모뿐만 아니라 행정 및 사무 종사자 그리고 교육자에게도 실제 업무와 수업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내용이 가득하기 때문이다. 구글 인증 교육자에게 전수받아 자칭 구글 준전문가가 되어 볼 수 있는 특별한 터닝 포인트! 그리와 로미의 구글탐험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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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에서 바로 쓰는 퀴즈×평가 플랫폼 : 과정 중심 평가를 위한 에듀테크 활용 전략서 - ChatGPT / 블루킷 / ZEPQuiz / 밤부즐 / 카훗 / 라포라포 / 띵커벨퀴즈 / GPSQuiz / 클리포 / 하이러닝
박정수.전병호 지음 / 앤써북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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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우리 학생이 달라졌어요의 실사판Oo 

교실에서 바로 쓰는 퀴즈×평가 플랫폼

 ㅡ 과정 중심 평가를 위한 에듀테크 활용 전략서

 

 

 


 

oO우리 학생이 달라졌어요의 실사판Oo

 


학생들의 실제적 참여와

지속 가능 성과를 추구한다면?

 

 

 

 

교실에서 바로 쓰는 퀴즈×평가 플랫폼

과정 중심 평가를 위한 에듀테크 활용 전략서

 

 

박정수, 전병호 공저

앤써북

ANSWERBOOK

 

 

 




 

앤써북 도서 체험단을 통해

해당 도서를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학생들의 학업 성과와 관련하여 다양한 각도로 바라볼 수 있겠지만, 나는 매슬로우의 욕구 단계가 가장 먼저 떠오른다. 하위 욕구가 충족이 되어야 상위 욕구가 발생하며, 자기 존중은 자아 실현과 매우 밀접한 관련성이 있다고 한다. 나 자신을 꾸미는 행동, 예를 들면 외모에 관심을 갖고, 새로운 옷을 사고 싶어하고, 다양한 헤어를 시도해 보고, 가벼운 메이크업 또한 나의 자존감의 표현이며 이는 자아실현의 욕구로 이어질 수 있다.




이러한 내용을 전제로 청소년기의 학생들을 바라본다면, 학부모든 교사든 기성세대든 유연성을 보일 수 있을 듯 싶다. 이러한 측면에서 학생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자아 존중뿐만 아니라 성취욕! 목표 설정 및 도달을 통한 만족에의 욕구라 생각한다. 흥미를 통한 관심을 이끌어 내고, 학업의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일련의 과정이 필요한 것이다. 학생들에 대한 찐 진심이 통했던 것일까, 박쌤 박정수 저자와 전쌤 전병호 저자는 교실에서 바로 쓰는 퀴즈×평가 플랫폼 과정 중심 평가를 위한 에듀테크 활용 전략서를 통해 학습에 대한 평가, 학습을 위한 평가, 학습으로서의 평가 노하우공개하였다.

 

 

 

 

 


박쌤 박정수

경기도교육청 소속 교사

상상그리다필름 AI에듀테크 분과장

티처빌 교육연수원,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연수 강사

2024 디지터러 기반 교육혁신 교육부장관상 수상

 

전쌤 전병호

경기도교육청 소속 교사

경기도초등천문교육연구회 간사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지역연구네트워크 대표교사

2018~2019 경기도교육청 미래과학교육원 연구원

 

 


 

 

교실에서 바로 쓰는 퀴즈×평가 플랫폼 과정 중심 평가를 위한 에듀테크 활용 전략서를 훑어보다가 바로, 즉시, 두말할 나위 없이 눈에 뜨인 부분은 바로 '학습으로의 평가(Assessment as Learning)' 였다. 학생의 능동적 태도와 성찰로 이끄는 교사의 평가 설계야말로 가장 이상적인 학습 방법이며, 그것을 온전히 추구하는 전략서라는 측면에서 교실에서 바로 쓰는 퀴즈×평가 플랫폼 은 교육적 가치를 충분히 입증할 수 있는 저작이라 할 수 있다.

 

 

 

 


GPT...... 언제까지 물어보기만 할 것인가? 블루킷은 CSV 파일을 업로드하여 문제를 제작할 수 있는 퀴즈 플랫폼이다. 당연히 챗GPT를 통해 문제를 만들 수 있으며, 블루킷의 양식에 맞게 내용이 출력될 수 있도록 프롬프트를 만들어야 하며, 이는 교실에서 바로 쓰는 퀴즈×평가 플랫폼 GPT 파트뿐만 아니라 joo.is를 통해 공개되어 있어서 신속한 실습 또한 가능하다. joo.is 링크는 해당 챗GPT 페이지에 나와있다. 나만의 GPT를 제작하여 퀴즈 및 평가 플랫폼으로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며, GPT 맞춤 설정을 통해 GPT활용성을 높이는 방법 또한 공개되어 있다. 'GPT가 어떤 특성을 지녔으면 하나요?' 설정이 생기자마자 고수했던 핫템 문구를 버리고 위 이미지에 스포된 문구로 갈아타야하나 심히 고민이 된다.

 

 

 

 


드디어 블루킷 등장! 현재 진행 중인 과제와 완료된 과제를 파란색, 회색으로 가시성을 높이고 있다. 학생별 정답률과 레벨, 포인트를 확인할 수 있어 미션에 대한 흥미도를 높일 수 있는 블루킷인 것 같다. 다양한 수학 기호가 있어서 수식 문항을 쉽게 제작하고 활용할 수 있는 것도 이 플랫폼의 특색이다. 음성 문항을 제작할 수 있다는 점에서 완전 감동이다. 블루킷 음성 문항 화이팅!

 

 

 

 


Zep은 학생들이 직접 퀴즈 문항을 만들어 볼 수 있는 큰 이점이 있고, 밤부즐은 다른 팀 점수 뺏기와 같은 랜덤 이벤트가 있어서 뻔할 수 있는 결과를 새롭게 바꿔볼 수 있는 도전 의식 유도에 적합할 것 같다. KahootPDF를 업로드하여 퀴즈를 생성할 수 있어서 업무 신속도와 정확성 측면에서 도움이 될 듯 싶다.

 

 

 


 

내가 너를 만난 건 신의 한 수다! 나 다음 주에 경복궁 간다. 지도를 따라 걸으며 문제를 푸는 GPS Quiz 바로 너, 보고 싶었다. 내가 너에게 찐하게 악수를 청한다. 악수의 이론적 효과는 나에게 우스개에 가까웠으나, 나이가 들어 유명 인사들과 악수할 일들이 생기다보니, 악수의 실제적 효과는 폭군의 셰프 이채민 배우가 맛을 표현할 때의 그 표정처럼 실로 폭발적이라 할 수 있다. 퀴즈로 경복궁을 누비며, 인싸를 넘어 왕으로 귀환하리라.

 

 

 

 

클리포와 하이러닝은 앞선 퀴즈 플랫폼들과는 조금 달리 구체적 학습 효과와 교육적 설계를 더한 형식을 갖추고 있다. 클리포는 수업 홈, 수행평가 설계, 과제물 관리, 수행평가 채점,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지원의 순서로 진행될 수 있게 흐름이 진행된다. 하이러닝에서는 AI논술형 평가가 특출난 플랫폼이다.

 

 


 

 

평가를 위한 평가가 아닌, 학습으로 이어지는 평가. 교실에서 바로 쓰는 퀴즈×평가 플랫폼은 이 당연하지만 쉽지 않은 과제를 교실 속에서 구현할 수 있는 구체적 해법을 제안한다. 교사의 손에 들려질 때, 이 책은 학생들의 참여와 성장을 끌어내는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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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AI와 엔트리로 12가지 인공지능 작품 만들기 with 뤼튼, 캔바, 미리캔버스, 투닝, ChatGPT, 위스크, 수노 - AI와 엔트리를 활용한 주제별/수준별 12가지 인공지능 작품 만들기
전진아.김수연 지음 / 앤써북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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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 코딩 교육의 강력한 파워


ㅡ 생성형 AI와 엔트리로 12가지 인공지능 작품 만들기

with 뤼튼, 캔바, 미리캔버스, 투닝, ChatGPT, 위스크, 수노


앤써북

ANSWERBOOK

 

 

 


엔트리

  &

스테디셀러급

생성형 AI 7가지의 결합!

 

블록 코딩 교육의

강력한 파워를 느끼고 싶다면?

 

 

 


앤써북 도서 체험단을 통해

해당 도서를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인공지능의 발달은 단순한 사회적 호기심을 넘어 이제는 일상 속에 깊이 스며들고 있다. 이른바 지브리 열풍으로 인해 ChatGPT 유료 가입자가 급증했고, 업무와 일상 전반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인구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프로그래머의 입지 변화가 거론되며, 코딩 분야의 하락 또는 쇠퇴를 예고하는 듯한 사회적 분위기도 형성되어 왔다.

 

그러나 교육 현장에서의 코딩은 본래 학생들을 프로그래머 수준으로 양성하려는 것이 목적이 아니었다. 코딩 교육의 근본 취지는 코딩적 사고를 통해 논리력, 창의성, 문제 해결력을 기르는 데에 있었다. 따라서 블록코딩 교육의 필요성은 여전히 유효하며, 이에 사회적 변화를 반영한 생성형 AI와의 융합형 코딩 교육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그 대표적 사례가 생성형 AI와 엔트리로 12가지 인공지능 작품 만들기 with 뤼튼, 캔바, 미리캔버스, 투닝, ChatGPT, 위스크, 수노이다. 이 책은 현 Kawoom.Coop 이사이자 미래에셋자산운용과 함께하는 우리 아이 미래창의교육강사인 전진아 저자와 현 Kawoom.Coop 이사이자 네패스 코코아팹 및 경기산학융합본부 강사로 활동 중인 김수연 저자가 공동 집필했다.

 

 

 

 

앤써북 네이버 카페의 종합자료실에 들어가면, 생성형 AI와 엔트리로 12가지 인공지능 작품 만들기전용 게시판으로 이동할 수 있다. 해당 게시판의 링크를 클릭하면 책에 수록된 각 주제별 소스 파일과 제공 자료를 다운로드할 수 있다.

 

제공 자료에는 독서의 날, 식목일, 아나바다 나눔행사, 친구사랑 애플데이, 환경의 날 등을 구성하는 데 필요한 이미지와 텍스트가 포함되어 있으며, 소스 파일에는 산불조심 나무지키기부터 현충일_태극기는 언제 달까요까지의 내용을 구현한 엔트리 완성 파일이 담겨 있다.

 

이러한 소스 파일과 제공 자료는 단순한 참고 자료를 넘어, 수업 설계와 창의적 활동을 즉시 실행 가능한 형태로 지원해 주기 때문에 수업 준비 시간을 크게 단축시켜 준다. 아울러 교사는 제공 자료를 기반으로 수업 흐름을 구조화하고, 학생들은 소스 파일을 변형 및 확장하며 창의적 산출물을 제작할 수 있어, 수업의 몰입도와 성취감을 동시에 높일 수 있다.

 

 

 

 

학생들과의 수업에서 생성형 AI를 활용할 때 가장 큰 어려움 중 하나는 연령 제한이다. 생성형 AI와 엔트리로 12가지 인공지능 작품 만들기의 전진아·김수연 저자는 이러한 문제를 정확히 짚어내고, 학교급별 생성형 AI 활용 지침을 제시했다.

 

특히 책에 포함된 생성형 AI를 활용한 생각 넓히기활동지는 공란으로 구성되어 있어, 학생들이 직접 작성하며 활용할 수 있는 워크북 형태로도 매우 적합하다. 또한 각 구성별 활동이 협력 학습을 기반으로 설계되어 있어, 모둠 활동·프로젝트형 수업·공동 결과물 도출이 필요한 수업 과정에 효과적이다.

 

마지막으로 활동이 생성형 AI를 활용한 결과보고서작성으로 마무리되도록 구성되어 있어, 학생들이 수업 흐름을 명확히 이해하고 능동적으로 참여하도록 돕는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CHAPTER 4에서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엔트리 작품 만들기가 본격적으로 전개되며, 연간 주요 기념일과 행사를 주제로 한 다양한 엔트리 작품 사례가 소개된다. 각 작품은 QR코드를 통해 유튜브 영상으로 미리 확인할 수 있어, 수업 전에 전체 흐름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된다.

 

우리나라 코딩 교육의 한계로 자주 지적되는 점은 주입식 따라하기 중심의 수업 방식이다. 교과 과정 내에서 코딩에 할애할 수 있는 시간이 제한적이다 보니, 빠른 성과를 내기 위해 블록을 단순히 가져다 배치하는 수준의 교육으로 흐르기 쉽다.

 

그러나 이 책은 별도의 영상 제작 없이 QR코드 영상으로 코드 실행 장면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어떤 오브젝트와 블록, 어떤 구조로 코딩할지 학생들과 함께 예측하고 토의할 수 있는 유용한 자료가 된다.

또한 각 활동마다 난이도가 표시되어 있어, 학생들의 코딩 역량에 맞춰 수업을 구성하고 개별화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생성형 AI를 활용하여 국경일,기념일 관련 데이터와 배경 음악 등을 사전에 준비하며, AI의 다양한 기능과 용도에 맞추어 필요한 자료를 직접 구성해 내는 능력을 기를 수 있다. 이는 단순히 기능을 익히는 데 그치지 않고, 코딩 프로젝트 구현 과정에서 여러 생성형 AI 기능을 융합적으로 활용하는 큰 경험이 된다. 이러한 접근은 코딩 교육에 국한되지 않고, 다른 교과 수업에도 응용 및 적용할 수 있어 학습 효과가 매우 높고, 교육적 가치가 클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생성형 AI와 엔트리로 12가지 인공지능 작품 만들기는 단순한 코딩 기술 습득서가 아니다. 이 책은 생성형 AI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해 국경일, 기념일 데이터를 사전 준비하고, 배경 음악과 이미지 자료를 구성하며, 이를 엔트리 프로젝트로 구현하는 과정을 통해 창의적 문제 해결력과 디지털 리터러시를 동시에 키우는 새로운 학습 경험을 제시한다.

 

특히 QR코드를 통한 실행 영상 미리보기, 난이도별 활동 설계, 학교급별 AI 활용 지침, 공란 워크북 형태의 활동지, 결과보고서 중심의 수업 흐름 등은 기존의 주입식 코딩 수업을 탐구 및 협력, 창작 중심 수업으로 전환할 수 있는 강력한 도구가 된다.

 

생성형 AI와 블록코딩을 융합한 이 책은 학생들이 단순히 코드를 따라 쓰는 것을 넘어 주제를 기획하고, 자료를 수집 및 구성하며, 결과물을 협력적으로 완성하는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경험하도록 안내한다. 이는 코딩을 넘어 다른 교과 학습에도 확장 가능한 프로젝트 기반 학습의 좋은 사례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엔트리 & 스테디셀러급 생성형 AI 7가지의 결합! 블록 코딩 교육의 강력한 파워를 진정 느끼고 싶다면? 생성형 AI와 엔트리로 12가지 인공지능 작품 만들기 with 뤼튼, 캔바, 미리캔버스, 투닝, ChatGPT, 위스크, 수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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