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구성입니다. 놀이 연령, 놀잇감, 마음의 준비와 호기심 장점 별점으로 놀이 내용을 쉽게 볼 수 있고, 사진으로 자세히 설명해 줍니다. 과연 18개월부터 가능한 걸까 궁금하긴 하지만, 깨끗한 택배 상자가 생기면 21개월 아이와 도전해봐야겠습니다(그럼 일단 택배부터?).
준비물 보시면 아시겠지만 집에 충분히 있을만한 것들로 놀이 준비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최대한 아이 주도 놀이를 모아놓은 것이 눈에 들어옵니다. 물론 처음에는 부모의 도움이 많이 필요하겠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혼자 하려고 하겠죠? 안 그래도 뭐든 혼자 하고 싶어 하는 아이 때문에 언성이 높아지려 할 때가 있는데, 이런 놀이를 통해 저도 한 단계 성숙해져야겠습니다.
'오늘은 또 집에서 어떻게 놀아주나...'
아이 엄마가 자주 하는 말입니다. 출근하는 저야 퇴근해서 2-3시간만 함께 하면 되니 부담이 적지만, 하루종일 아이와 함께 있는 엄마에겐 엄청난 부담일 것 같습니다. 그런 면에서 일상적인 재료로 누구나 따라 하는 100가지 놀이 안내서, <오늘은 집에서 문화센터처럼 놀아요>는 좋은 해답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제가 더 적극적으로 놀이에 참여해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