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제공 #뭉끄5기 ’어떤 순간에도 자신을 믿었던 모든 이들에게’ ‘강하다는 건 바로 나를 믿는다는 뜻‘이라는 메시지를 선물하는 토드 파의 그림책‘나는 강해요’라고 당당하게 외치는 동물들은 누군가에게는 약한 모습이라 비칠 수 있는 장면에서도 자신의 강함을 찾아 빙그레 웃을 수 있다. 높은 나무에서 내려오지 못해 쩔쩔 매는 고양이는 도움이 필요한 순간에 도움을 구할 수 있어서 강하고, 민망한 실수를 한 토끼는 스스로 바로잡을 수 있어서 강하다. 생쥐와 돼지는 친구의 생일을 축하할 수 있어서 강하고, 스컹크는 기쁜 날을 함께할 친구가 있어서 강하다. 강하다는 것의 의미를 자신의 장점에서도 약점에서도, 내면에서도 환경에서도 찾아낼 줄 아는 마음이 정말 강한 동물들의 이야기 추천하는 독서 경험 1 : 아이들과 함께 읽고 각자 강하다고 생각하는 모습들을 찾아 나누며 읽으면 참 좋겠다. 토드 파가 보여주는 장면들도 참신하지만 아이들이 저마다 찾아내는 강함은 또 얼마나 새롭고 아름다울까! 자신의 강함이 드러나는 장면을 그려보는 활동도 함께 하면 더 의미 있겠다. 토드 파의 굵직하고 단순한 선, 쨍하고 거침 없는 색들을 보면 ‘나도 그릴 수 있어!’하는 자신감이 생겨서 또 하나의 강함을 기를 수 있을 듯하다. 추천하는 독서 경험 2 : 마음이 약해져 지친 주변 사람에게 선물하면 좋을 책이다. 동그란 입으로 웃고 있는 동물들의 표정과 단순하면서도 힘이 넘치는 선과 색이 즉각적인 위로를 전해준다. 나도 책을 보는 내내 그림 속 동물들처럼 입꼬리가 위로 올라가는 경험을 했다. 철학적인 메시지를 재치있게 표현해 마음이 힘들 때 꺼내보면 좋을 책이다.#나는나를믿어요 #토드파 #나는나를믿어요_토드파 #문학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