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를 담은 책이 나의 사연이 되는 멋진 헌책들과 맛있는 음식들이 가득한 진보초 거리는 말 그대로 헌책 식당 그 자체챕터마다 사연의 중심이 되는 책과 음식이 있어서 소소한 재미가 가득하다. 그러면서도 이야기 전체를 가로지르는 인물들의 사랑과 진로에 대한 고민, 조금씩 풀려 나가는 미스터리가 있어서 완독 후의 만족감도 좋다! 책에 둘러싸이면 행복한 사람, 맛있는 걸 먹으면 삶이 조금 더 나아진다고 생각하는 사람, 도쿄 여행 중에 헌책 식당에 들러보고 싶은 사람, 착한 사람들의 따스한 이야기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두루두루 추천할 만한 책. 읽는 동안 힐링이 되는 사랑스러운 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