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유시헌 책이 좋아 3단계
최은영 지음, 메 그림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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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유시헌'

책 제목이 인상적이다

나! 유시헌이야!

이렇게 말하는 듯 하다

책을 끝까지 읽어보니, 왜 책 제목이 [나, 유시헌]인지 알것 같다

쌍둥이 남매 유시헌와 유시아

책 초반에 유시헌의 학교 생활에 대해 나온다.

그런데 읽다보니 헷갈렸다. 걸그룹 댄스를 잘 추고 머리가 긴 아이.

여자아이에 대한 이야기인줄 알았더니 알고보니 남학생 유시헌이었다

핑크색을 좋아하고 찰랑거리는 머릿결을 선호하며 걸그룹으로 데뷔하고 싶을 정도로 걸그룹 댄스를 잘 추고 좋아한다

모둠별로 연극이라는 과제가 주어졌을때 소공녀 속의 교장선생님 역할보다 하녀 역할이 더 좋은 아이

그러다 할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장례식장에 가서 여러 친적들을 만나게 되는데 일반적인 남학생이 모양새를 하고 있지 않아 입방아에 오르게 된다. 게다가 할머니가 집으로 오신다고 하여 시아, 시헌 남매가 환영파티를 준비하였으나 할머니는 남자 모양새를 하고 있지 않은 유시헌을 혼내고 속상하게 한다


 

할머니의 강압으로 머리를 자르게 되고, 핑크색이 아닌 진한 파란색 옷, 파랑색 가방, 파랑색 이불을 갖게 된 유시헌

본인이 취향, 개성이 묵살이 되고 만다

그런 유시헌은 일반적인것과 본인의 개성/취향 사이에서 나 다움을 찾아간다

책을 읽으며 나의 둘째딸이 여성스러운 복장 대신 무채색의 옷과 바지만을 선호하여 나무랬던 지난 날이 떠올랐다. 어린 아이였을 때는 핑크색 드레스를 좋아하고 참 예뻤는데 이제는 여성스러움을 싫어한다. 나의 딸의 취향을 존중해야겠다

일반적인 사회 관념의 모습과 다른 특별한 개성을 갖고 있는 아이들이 이 책을 읽으며 유시헌처럼 건강하게 나다움을 찾아가면 좋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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