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종이 아저씨가 일흔이 넘으셨다는데 나의 어린시절 색종이 아저씨의 나이 듦이 놀랍고 슬프게 느껴진다. TV 속에서 친절하게 종이접기를 알려주셨던 영원한 색종이 선생님은 그 시절 그 모습으로 영원할것 같은데 말이다.
나의 멋진 색종이 선생님은 어렸을 적 정말 손재주가 남달랐고 그러한 손재주와 엄청난 호기심과 도전 정신으로 재미난 어린시절을 보냈다
어른이 되어 초고속 승진을 하였음에도 회사를 박차고 나와 사업을 하고자 하였다. 그러나 실패를 하고 도망치듯 떠난 일본에서 어린아이의 종이접지글 보고 머리를 망치에 맞은 듯 종이접기를 알아가기 시작한다
그당시 우리나라에서는 제대로 된 종이접기 교육이 없었던 시절이었는데 우리 나라 어린아이들에게 종이접기와 놀이의 즐거움을 알려주기 위해 가족들의 지지를 받아 1년간의 연구끝에 종이접기 교육자로서의 길을 가게 된다
그리고 이어지는 색종이 아저씨의 삶..
TV에서 색종이를 접던 색종이 아저씨의 모습만이 나에게는 마지막 모습이었으나 그 후로도 색종이 아저씨의 역할은 계속 이어졌다
나의 어린 시절을 함께한 색종이 아저씨, 그리고 이제서야 알게 된 그의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