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시대이다
동물의 복지에 대한 국민의 의식이 점점 높아지고 있고, 핵가족, 독거 인구들이 늘어나면서 반려동물이 있는 가정들의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었다.
그러나 반려동물과 사는 것은 사실 만만한 일이 아니다
그저 이쁘고 사랑스럽다는 이유로 입양을 하거나 펫샵에서 구입을 하였다가, 나의 삶에 걸림돌이 되거나, 짖고 물고, 냄새가 나거나 비용이 많이 든다는 여러가지 온갖 이유로 파양을 하거나 유기를 하는 경우도 굉장히 많다
반려동물을 입양하기 전에는 이런저런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일들을 충분히 고려해야한다.
그리고 반려견을 입양하였으면, 반려견과 행복하게 살기 위해 기본적인 훈련을 해야한다
사실 나는 고양이만 반려하다 얼마전 동물보호소에서 성견인 유기견을 입양하였다
유기된 사실, 깡 마르고 매우 불량한 위생, 건강악화 등 유기견의 상황이 매우 불쌍하고 안타까워 감정적으로 입양을 하였다
그러나 함께 살다 보니 매일 매일 새로운 어려움이 생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