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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왕자 ㅣ 책세상 세계문학 8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지음, 고봉만 옮김 / 책세상 / 2023년 12월
평점 :
'어린 왕자'
어린왕자 책을 제대로 읽은건 이번이 처음인것 같다
그동안 어린왕자를 모티브로 한 다른 버전의 책들은 읽어보았는데 오리지널 책은 처음인것이다
책을 처음 펼쳤을때 정말 너무 깜짝 놀랐다
너무나 귀엽고 사랑스러운 느낌이 물씬 들어서이다
그 유명한 코끼리를 품은 보아뱀 그림도 너무나 새롭게 다가오고 그 그림을 그린 아이와 그 그림을 이해하지 못하는 어른들을 탓하는 아이의 시선도 너무나 사랑스럽기 그지 없다. 그 아이가 자라 비행기 조종사가 되고 사막 한가운데 떨어져 비행기를 고치는 와중에 어린왕자를 만나 왕자와 나누는 이야기.
아.. 이야기가 이렇게 진행이 되는거였구나..
어린왕자가 소행성 이야기를 이렇게 조금씩 흘렸구나..
비행기를 고치기에 여념이 없다가 어린왕자의 이야기가 귀찮아진 조종사의 태도에 어린왕자가 왈칵 눈물을 쏟아내고, 이에 놀란 조종사가 어린 왕자를 달래주는 모습과 본인의 잘못(?)을 깨닫는 모습, 죽음도 괜찮을것 같다는 마음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그 후 어린왕자의 꽃에 관련한 이야기를 경청하여 듣기 시작한 조종사. 그리고 어린왕자가 여행을 다녔던 여러 행성들에 관한 이야기
그러한 이야기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교훈들
생텍쥐페리의 어린왕자가 왜 20세기 최고의 문학작품인지는 이 책을 한번만 읽어서도 바로 알 수 있을것 같다
고봉만님의 작품평과 생텍쥐페리의 연보까지 책에 실려있어 어린왕자를 더 깊게 알 수 있게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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