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A3 포스터 #1'
전통적인 스파이더맨의 이야기는 알고 있었지만 '마블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는 무엇인지 잘 몰랐다
게다가 [스파이더맨 유니버스 시리즈]가 있었다니!!?
마블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는 시리즈 중에 두번째다
게다가스파이더맨 유니버스에는 많은 스파이더맨이 나온다.
그리고 우리 사회와 비슷한 이야기가 전개되는데 그것은 바로 대중과 맞서는 한명..
애니메이션 주인공 마일스가 바로 그 한명이다
일반적인 스파이더맨의 삶과 다른 방향을 추구하는 마일스
그가 말하는 대사 중에 가슴이 꽂히는 대사가 있다
마스크는 누구나 쓸 수 있어
어떻게 쓰느냐가 중요하지
다들 내 이야기가 정해진것처럼 말하는데
내 이야기는 내가 쓸거야
참 선하고 강단있어 보이는 얼굴
그리고 다부진 헤어스타일과 구릿빛 피부
위 포스터는 티저포스터로 제작되었다고 한다.
A3 사이즈의 포스터인데 집으로 배달이 될때에는 포스터가 손상이 가지 않게 포스터 뒷면에 빳빳한 두꺼운 종이로 받쳐져있고 앞은 비닐로 단단하게 싸여서 아주 소중하게 도착한다
자칫하면 그 자체가 포스터인줄 착각할 지경이다
조심조심 칼집을 내어 비닐을 벗겨내어보니 정말 영롱하고 화려한 홀로그램 포스터가 펼쳐진다
스파이더만 - 어크로스 더 스파이더-버스
왜이렇게 제목이 멋져보이지?
스파이더 사회에 소속된 많은 스파이더들..
스파이더 유니버스 시리즈는 3편까지 나와있고 2편이 시원하게 끝나는게 아니라 3편과 이어지게끔 뭔가 뒤가 찝찝하면서도 시원하지 않은 결말이 아니어 아쉽지만 3편을 또 볼 수 있다는 행복한 설레임을 주기도 한다
반짝 반짝 빛나는 홀로그램 포스터
그런데 이것을 벽에 붙여놓으니 내가 몸을 이리저리 왔다갔다해야 이 화려한 홀로그램을 볼 수가 있다..
벽은 움직이지를 않으니..이런..
스크래쳐난 스파이더 문양....
이것 역시 뭔가 의미심장한 의미가 있을것 같은데...
포스터를 이렇게 뜯어보는것은 처음이다
다른 포스터들도 샅샅이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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