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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하게 사느라 피곤한 사람들 - 피플 플리저를 위한 관계의 기술
화양 지음, 송은진 옮김 / 시그마북스 / 2023년 9월
평점 :
예전의 나는 책 제목처럼 착하게 사느라 너무나 피곤했다. 거절하지 못하고 하지 않아도 될 일들을 내가 떠안고, 그 일을 내가 하지 않으면 죄인이 된것만 같아 안절부절 못하던 시절이 있었다.
지금은? 조금 덜 착해진것 같다
계속 착한척 하다보니 너무 힘들었던것이다
이 책은 계속 착하게 살면서 피곤한 삶을 사는 사람들을 면담하며 그들을 위해 솔루션을 제시한 작가의 이야기다
책에는 8가지 유형의 착한 유형의 사람들이 나온다
1. 거절이 두려운 사람들
2. 무조건 동의하는 사람들
3. 죽어도 부탁을 못 하는 사람들
4. 돕지 않고는 못 배기는 사람들
5. 타인의 기대대로 사는 사람들
6. 미소를 멈출 수 없는 사람들
7. 절대 화내지 않는 사람들
8. 매일 반성하는 사람들
각 유형의 이면에 있는 심층적인 [원인]을 분석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방법이 소개되어있다
왜 착한 사람들이 거절을 두려워하는지, 왜 무조건 동의를 하며 살아가는지 등에 대해 나오는데 정말 너무나 그런것 같다. (책을 읽어보면 안다) 원인을 알았으면 그렇지 않기 위해 어떻게 해야하는지 방법도 함께 제시되어있다.
사실 피플 플리저가 생각하는 고민과 걱정들은 일어나지 않은 일들이며 일어나지 않은 일들로 인해 앞서 괴로워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그것을 기본으로 생각하고 책에 제시되어있는 방법대로 행동한다면 피플 플리저들은 더 이상 착하게 살면서 피곤하게 살지 않아도 될 것 같다.
작가는 이 책의 내용이 피플 플리저를 응원하는 힘이 되기를 바란다. 피플 플리저가 '조금 나빠지기'를 응원하고, '좋은 사람'이 되어서 받는 상처로부터 멀어지기를 응원한다. '조금 나빠지기'에 실패하더라도, 홀로 고통과 외로움을 견딜 때, 이 책이 누군가는 '좋은 사람'이되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이해한다고 알려주기를 바란다
내 삶을 주도적이며 긍정적으로 이끌어가지 못하고 이리치이고 저리치이며 어정쩡하게 착하게 사는 사람들을 위한 필독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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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