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제표는 회계를 공부한 사람들의 영역이 아니고 일반 사람들도 충분히 읽고 회사의 스토리를 파악 할 수 있게 쉽게 기록된 [나는 회계몰라도 재무제표 본다]!
책에는 회사의 재무제표가 예시가 있어서 그 표가 무슨 뜻인지를 함께 파악하며 재무제표를 보는 연습을 저자와 함께 해나갈수 있다. 그리고 수 많은 회계 용어 중 꼭 알아야할 몇개를 콕 집어주니 공부할 맛이 난다. 같은 '자산'이어도 그 앞에 붙은 이름에 따라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알 수 있으며 회사의 영업이익이 많다고 무조건 좋은 것이 아님을(당기순이익이 더 중요) 알 수 있다.
듣기만해도 멋있는 손익계산서와 현금흐름이 무엇인지 정말 회계를 몰라도 알 수 있게 해주는 책!
이번 기회에 재무제표를 읽는 눈을 갖게 되어 개인적으로 참 좋다
재무제표를 알아야 하는데 공부를 시도해볼 생각조차 못하는 사람들이 읽으면 좋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