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왕지애 7
이승엽 지음 / 뫼비우스 / 2004년 2월
평점 :
절판


내용은 말 그대로 투왕이라는  RPG게임을 통해서 내용이 연결이 되는 책입니다.

조금은 생소한 RPG라는 용어여서 우선은 낯설다는 느낌이 들었지만, 읽다보니 시간이 가는 줄 모르고 있었습니다. 

게임을 소재로 환타지 물을 쓰니 참 멋지더군요. 게임에 대해서 알지 못하는 저로서도 그 내용을 알기에는  그다지 어렵지 않았습니다.  아직까지 온라인 게임을 해 보지 않았었지만, 이 책을 읽고 꼭 한 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지금도 그 생각이 간절합니다. 하지만 왠지 하게 되면 폐인이 된다는

소리가 있어서 그다지 당기지가 않네요..^^;;

그래도 기회가 된다면 한번 해보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이 책에 더 집착하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재밌게 읽었습니다. 완결이 얼른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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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나더 월드 7 - 홀로 싸우는 자
이동만 지음 / 자음과모음 / 200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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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이 책은 우선 게임을 소재로 하는 책이라서 남들과 다른 가치관을 가지고 작가가 책을 쓴 것 같습니다.

작품 속에서의 나는 게임 속의 주인공이 되고,  작가는 게임을 즐겨 하는 형식을 따서 작품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작품 속에서의 흥미도 는 우선 게임을 모르는 초보자에게는 황당한 면도 있겠지만, 저같은 경우도 우선 게임을 해 보지 않은 상태에서 봤지만 너무나 재밌게 책을 쓴 것 같더군요.

이 책을 보면서 게임에 대해서 많은 점을 느꼈고 많은 사실들을 알게 되었습니다.

줄거리도 탄탄하고, 소재도 다양하며, 과연 앞으로의 미래의 시대에서는 작가의 상상력과

같은 이야기들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나 역시 어나더월드와 같은 게임이 실존하고, 그 게임이 활성화 된다면 꼭 한번 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이 책을 보면서 계속해서 들었습니다.

흥미와 재미를 추구하시는 분들은 이 책을 보시면 그것을 충분하게 느끼실 수 있을 것 같네요..^^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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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위저드 3 - 가장 소중한 것
성상용 지음 / 마루(금호문화) / 200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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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사는 권위적이고 일평생을 연구로 지내야 한다는 그런 고정관념이 그동안 환타지 물에서 많이 볼 수 있었다.

그러나 이 책은 그것을 뛰어넘고, 마법을 이용해서 한 지역의 사람들을 편하게 만들고, 백성들을 돌보는 일들을 한다는 식의 이야기를 독자들에게 풀어내고 있다.

재밌는 이야기 소재이다. 죽음이라는 소재와 새로운 세계로 간다는 식의 이야기는 우선 마음에 들지 않고, 식상하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내용면에서 많은 알찬 이야기들이 있어 그 내용으로 인해 이 책이 독자들을 좀 더 이끌지 않나 싶다.

우선 이 책을 골라 읽었을때 먼저 책 뒤쪽의 다른 작가들의 작품평을 읽었었다. 그 작품평을 읽고 이 책이 한번 읽어 볼만한 책이겠구나 하는 생각으로 이 책을 골랐었는데, 만족스러운 책인 것 같다.

아직 완결편이 나오지 않았지만, 작가의 이야기가 많이 기다려진다. 좋은 이야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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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 자기혁명 - 1분시리즈 3 1분시리즈 3
스펜서 존슨 / 청림출판 / 1994년 1월
평점 :
품절


1분이라는 시간은 하루 24시간에 비하면 무척이나 작은 시간이다. 그러나 이 시간을 무시해서는 결코 만족할 만한 삶을 살 수는 없을 것이다. 이 책에서는 1분의 의미를 정말 다양하고 상세하게 나누어주고 있다. 1분간 눈을 감고 명상을 하면서 내 자신을 지금 당장 소중하게 여길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나? 상상해 보라. 그리고 그것을 실천해 보라. 그러면 앞으로의 인생은 현재의 자신의 모습을 벗어나 자신이 원하고, 상상하고, 바랄 수 있는 모습으로 탈바꿈 되어 있을 것이다. 이 책에서는 그것을 보여 준다. 자신이 원하는 모습을 상상만 하지 말고, 1분간 자신을 소중히 하는 생각을 하고, 그것을 실천하면 다른 나를 남들에게 보여줄 수 있다. 나 또한 그것을 실천해서 내 자신이 변화된 나를 보고 싶다.

오늘 1분간 눈을 감고 생각을 했는데, 1분이 되기 전 내 자신이 눈을 뜨는 모습을 보게 되었다. 1분이 된 줄 알았는데, 단지 35초밖에 지나지 않은 모습이었다. 아이러니하게도 참 긴 시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 후 내 자신을 위해서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생각을 했었는데, 방청소를 하는 것이었다. 그것을 하고 나서 정말 가슴이 시원해졌다. 다른 사람들도 이 책을 보고 그것을 느꼈으면 싶다. 꾸준히 이것을 잊지 말고, 이것을 생각했으면 좋겠다. 2004년 첫번째 독자서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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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토스 6 - 쥐가 고양이를 물다
기천검, 이래화 지음 / 북박스(랜덤하우스중앙) / 2003년 12월
평점 :
절판


한마디로 말하면 재밌는 책이다. 시간을 보내기에 너무 좋은 책인것 같다. 아직 완결편은 안 나왔지만, 완결편이 나온다면 더욱 재미가 가미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보게 된다.

미토스는 전생의 기억을 다 가지고 다시 태어난 한 인물에 대한 이야기이다. 악마적인 인물이 나타나고, 그 인물과의 다툼을 통해서 주인공이 발전해 나가면서 이야기는 흥미진진하게 이끌어나간다. 재미적인 요소도 많이 있다.

그런데 환타지를 너무 많이 읽다보면 어느 한 순간에 식상하다는 생각을 많이 갖게 된다. 뻔히 스토리를 알 것 같고, 그 스토리 내에서 작가의 상상력이 이루어지니 말이다...

작가의 발전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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