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을 기다리던 지난 겨울방학 용선생 15분 한국사 독해 공부를 시작했어요.
이제 슬슬 한국사에 관심을 가지면 좋겠다는 제 욕심이 있었구요.
용선생 15분 한국사 독해가 아이들이 공부이지만 공부 아닌 척 재미있게 할 수 있을거라 생각되었거든요.
역시나 아이들은 용선생 15분 한국사독해를 너무나도 재미있어했고 1~3월동안 꾸준히 공부했어요. 그리고 개정판이 새로 나왔어요.

개정된 용선생 15분 한국사 독해는 어휘에 힘을 실었어요.
차례부분에서 각 유닛마다다 키워드를 제시하며 각 시기별의 필수 어휘에 대해서 눈여겨 볼 수 있게 하고있어요.
그리고 각각 내용 아래에는 낱말 뜻풀이를 해두어서 글을 읽는 중 어렵거나 확인하고 싶은 낱말들을 즉시 확인할 수 있게 도움을 주고 있어요. 한국사 관련 용어는 낯설고 어려운 한자어인데 즉시 낱말의 뜻을 확인할 수 있으니 내용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요.

문제 부분에서도 구판과 다르게 어휘학습 부분에 더 신경을 썼어요.
어휘의 뜻을 복습하고 어희를 적용하여 문장을 완성하는 과정을 거치게 하여 어휘가 익숙해지게 도와줘요.
용선생 15분 한국사 독해는 한 유닛당 15분을 할애하여 매일 매일 15분씩 한국사를 꾸준히 공부할 수 있게 해요.
더도말고 덜도말고 딱 15분이면 충분해요. 사실 저희 아이는 한 유닛에 15분도 안 걸려요. 그리고 하루에 더 많이 풀고 싶어하지요. 공부라고 생각하지 않고 재미있는 이야기 책 읽는 줄 알아요. 말리지 않으면 이것만 풀고 있을지도 몰라요.
그리고 큰 수확은 용선생 15분 한국사 독해를 접한 이후로 "용선생 시끌벅적 한국사"도 스스로 펼쳐 보아요.
이전까지는 글씨가 너무 많고 책이 두꺼워서 스스로 펼쳐보지 않았는데요. 이제는 재미있다며 스스로 내용을 찾아보는 놀라운 모습을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