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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보다 낯설고 먼
김연경 지음 / 강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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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잘 읽힌다
연수의 고향은 거창
무주와 덕유산을 공유하는 그 곳
우리 엄마의 고향 무주! ㅎㅎ
뭔가 친근감도 들었고
읽는 내내 어린 시절이 떠오르면서 쿡쿡거리며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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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 전선 이상 없다 열린책들 세계문학 67
에리히 마리아 레마르크 지음, 홍성광 옮김 / 열린책들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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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이 책을 다 읽게 될 줄은 몰랐다.

이 책은 내가 중2때 여름방학 숙제였다. 읽고 독후감을 써야하는..
그래서 그때 홍신문화사에서 출판된 책을 구입해놓고서는
너무나 따분해보이고 재미없어보여서 단 한 글자도 읽지 않았다.
근데 그 때 국어 선생님이 너무 무서운 사람이었기 땜에...
숙제를 안하는 것은 상상할 수 없는 일이었다.
그럼 그냥 그 책을 읽어보면 될 것을... 그 땐 왜 그렇게 읽기 싫었는지
(사실 홍신문화사에서 나온 책의 표지를 보면 1%라도 이해가 될지도 모른다...
너무 재미없게 생겼기 때문이다)

암튼 그래서 인터넷에서 독후감을 찾아서... 대충 짜깁기를 해서 중2수준으로 보이게끔
독후감을 썼던 기억이 난다...
(인터넷에서 찾은 독후감은...
너무 현학적인 표현이 가득해서 도저히 양심상 그대로 베낄 수 없었다..)

근데 웃긴건 그 독후감으로 상을 받은 애가 있었는데...
그리고 그 상 받은 애의 독후감 글이 교지에 실렸는데
내가 짜깁기한 그 인터넷의 독후감과 완전 토씨 하나 안틀리고 똑같은게 아닌가....
와... ㅋㅋ ... 좀 웃기긴 했다...

암튼 여까진... 그냥 쓸데없는 이야기고

레마르크는 1차 세계대전을 직접 겪었던 작가인가보다.
자신이 전쟁을 직접 겪으며 보고 느낀 것을 파울 보이머라는 등장인물에 그대로 투영시킨 것 같다.
이 소설은 파울 보이머의 일기를 읽는 것 같다.
전쟁은 인간성을 인간을 파괴한다.

이 책은 100년 전에 일어난 전쟁 이야기이지만
지금도 비슷한 일이 일어나고 있다.
세상은 엄청나게 빠르게 변하고 있는 것 같지만
어떤 점은 변하지 않는 것도 있는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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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속에는 못 속이는 이야기 문학동네 시인선 148
김박은경 지음 / 문학동네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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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 받은 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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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큘라 - 하 열린책들 세계문학 66
브램 스토커 지음, 이세욱 엮음 / 열린책들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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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와 성을 결합시켰다는데 공포는 동의하지만 성을 결합시킨건 잘 모르겠어요 ㅋㅋ 여기에서 각종 흡혈귀류 드라마, 소설 들이 나온거 같아요.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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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큘라 - 상 열린책들 세계문학 65
브램 스토커 지음, 이세욱 엮음 / 열린책들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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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 민담인 줄만 알았던 드라큘라~ 알고보니 브램 스토커라는 사람의 소설이었다. 얼마전 트루블러드에서 ‘뱀파이어는 누군가의 집에 처음 들어갈때 허락을 받아야한다‘ 뭐 그런걸 본거같은데 이게 드라큘라에서 처음 나온 이야기인가보다. 재밌어서 금새 다 읽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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