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브리더스 8
이토 아키히로 지음 / 시공사(만화) / 200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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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사원만 있는 회사에 취직하게된 주인공 타바 요이치. 하는일은 의뢰를 받아 변신 고양이를 봉인 하는 일. 언제나 변신 고양이들을 상대로 굉장한 고생을 하며 항상 '이런 회사 때려치운다' 라고 외치지만 그만두지 못합니다. 난폭운전에 총알이 사방에 날아다니고 대폭발도 심심치 않게 일어나고, 거기다 정체불명의 변신고양이들은 동에번쩍 서에번쩍! 고양이를 잡으려면 부적을 사방에 붙이고 컴퓨터로 봉인을 해야 하는데 그게 쉬운일이 아니라 굉장한 고생을하면서 돈을 벌지만, 어째 버는것보다 손해배상 해줄게 더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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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이국기 1
오노 후유미 지음, 김소형 옮김 / 조은세상(북두) / 200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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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으로도 유명한 십이국기 시리즈. 요즘 나오는 판타지들은 대부분 톨킨식의 틀에 맞춘듯한 판타지고, 그 틀을 조금 벗어났다고 해도 드래곤 엘프 마족 등 유명한 몬스터나 종족은 거의 등장합니다. 하지만 이 십이국기의 작가인 오노 후유미는 후기에서도 말하지만 판타지를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썼기때문에 기존의 판타지들과는 확실히 다른 느낌의 판타지 입니다. 저는 이런게 진정한 의미의 판타지가 아닌가 하고 생각합니다^^

현제 3부(5권)까지 읽었는데 부를 넘어갈수록 과거의 이야기가 나오는군요. 그렇다고 뒤에부터 읽으면 절대 안되는 내용입니다. 1부의경우는 십이국기의 세계관에대해 몰라서 고생하는 주인공의 이야기가 중심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십이국기에대해 잘 아는 상태에서 본다면 오히려 재미가 없을수도 있습니다. 책 중간중간에 나오는 일러스트도 굉장히 좋습니다.

단점은 번역은 잘된 편이지만 종종등장하는 한자나, 한자의 일본식 발음에 따른 이야기등, 번역된걸 읽는다는 느낌이 강하게 옵니다. 그리고 3,4권은 일본에선 어떻게 냈는지는 몰라도 글씨크기와 여백문제가 좀 심합니다. 차라리 두꺼운 한권으로 내고 약간 비싸게 받는게 낳았을것 같습니다. 5권은다시 글씨가 작아지지만 6권부터는 또 어떻게 될지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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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하는 매 1 - 생명의 돌을 찾아서
홍정훈 지음 / 자음과모음 / 199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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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저에겐 읽고 있을때는 재미는 있지만 읽으려고는 손이 잘 안가는 그런 책입니다. 주위에 많은분들이 추천해주셔서 읽기 시작했지만 취향차이인지 특별히 재밌지는 않았습니다. 여러가지 설정들은 좋았지만 내용 자체는 별재미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소설의 분위기가 마음에 안든다고나 할까요. 캐릭터들은 마음에 드는 편이였지만 자살을 하고 싫어하는 성격으로 변하는등 점점더 손이 잘 안가게 됐습니다. 아직 끝까지 읽어보진 않아서 모르겠지만 저에겐 별로 재밌지는 않은 그런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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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마전 1
하주완 지음 / 자음과모음 / 200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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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정말 출판은 안되는편이 좋았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여기저기 가끔 나오는 통신어체에 맞춤법도 자주틀립니다. 제가 특별히 이런걸 따지는건 아니지만 너무하다 싶을 정도입니다. 스토리도 너무 뻔한 내용에 진행도 느린편입니다. 도대체 왜 그렇게 되어야 하는가 하고 납득할수 없는장면도 많습니다. 여러가지 묘사에 재미있는 대화들은 좋았지만, 통신에서 가볍게 읽고 웃어 넘기기엔 좋았을지 몰라도 책으로까지 나온건 조금 아니다 싶습니다. 너무 흥미위주고 그것도 조금 보다보면 이런걸 시간아깝게 계속 봐야 되나 하는 생각까지 들어 결국 중간에 보다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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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서 이드레브 15 마법서 이드레브 시리즈 15
박인주 지음 / 자음과모음 / 200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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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는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설정도 특이했고 밝고 유쾌한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내용을 조금 끈다는 느낌을 받지못할정도로 재밌었습니다. 하지만 학교가 문을 닫은 후 부터는 재미가 반 이하로 줄어버렸습니다. 갑자기 어두워진 분위기에 자꾸 죽고 배신하는 친구들. 그리고 너무 얇아지고 여백이 너무 많은 책. 다른 책 한권 볼시간의 반정도의 시간이면 다 읽어버리게 됩니다. 초반의 개성많고 매력적인 캐릭터들은 반쯤 잊혀졌는지 질질 끄느라 그런건지 거의 안나오고 후반에 새로나온 캐릭터들은 왠지 별로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다시 분위기가 밝아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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