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와이 집안의 밥은 아들 히카리가 한다 2
야마다 카난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16년 1월
평점 :
품절
히카리의 요리와 살림 고전고투는 1권에 이어 계속된다.
덤으로 이치고 엄마 술집 반찬까지 주 2회 만들어 대게 된 히카리,
3권에서는 입원하는 거 아니야?싶게 짠내나는 히카리의 생활.
그나마 2권에서 엄마의 요리교실 제자였던 사람을 만나 엄마의 추억을 떠올려 볼 수 있어서 히카리에게 잠시의 마음을 편하게 가질 수 있는 시간이 주어져서 좋았다.
이렇게 편안히 넘겨볼 수 있는 책의 마지막에 생뚱맞은 18금 부록만화는 뭔지??
페이지를 늘리기 위함인지. 이따위 쓰레기 단편 만화는 빼고 출간했어야 좋았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