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정말 지독한 오후

정말 지독한 오후
리안 모리아티 지음, 김소정 옮김 / 마시멜로 / 2016년 11월

제목 번역부터가 자극적이기만하고 소설 내용과는 별로 어울리지 않음. 때려주고픈 밉상 홀리, 안아주고픈 다코타. 그들을 둘러싼 철 안든 어른들.

내용이 좀 어둡긴하지만 지루하진 않아요.

후원에 핀 제비꽃 1 ㅣ 블랙 라벨 클럽 25
성혜림 지음 / 디앤씨북스(D&CBooks) / 2016년 4월

내용의 짜임새가 5권까지 나름 팽팽합니다. 제법?! 이라는 느낌. 4권+외전 이었어야 할 분권을 5권까지 필히 팔려는 의지로 나눈건지 5권의 본편 분량이 적은게 단점. 교정을 발로 했는지 오타 문맥 안맞는 부분이 굉장히 많은 것도 아쉽지만 누가 물어보면 추천하겠음.

[100자평] 강희 1

강희 1 ㅣ 블랙 라벨 클럽 2
전은정 지음 / 디앤씨미디어(주)(D&C미디어) / 2012년 10월

블랙 라벨 클럽 책들 중 최악입니다. 정말 지루하고 왜 계속 읽고 있어야 하는건지도 모르겠고..책방서 빌려왓으나 다 못 읽고 반납.아마도 시리즈 처음이라 출판사의 책 선정 센스가 별로. 재밌다는 사람들은 뭘까?

[100자평] 상어의 도시 2

상어의 도시 2 ㅣ 스토리콜렉터 24
넬레 노이하우스 지음, 서유리 옮김 / 북로드 / 2014년 7월

정말 넬레 노이하우스의 작품이 맞는지 반신반의하며 억지로 읽었다. 아무리 처녀작이라지만 너무 심하네..어설픈 시드니 셀던 아류작을 보는 느낌이랄까. 이따위 책 읽는데 시간낭비하지 마시길..

[100자평] 웬디의 꽃집에 오지 마세요 1

웬디의 꽃집에 오지 마세요 1 ㅣ 블랙 라벨 클럽 15
김지서 지음 / 디앤씨북스(D&CBooks) / 2015년 4월

별로예요. 사지마세요. 소장용은 전혀 아닙니다. 이거 읽을시간에 다른 더 재밌는 거 읽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