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소재의 로판이여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남주인 카론이 여주인 멜리가 자신의 운명의 여인인줄도 모르고 고민하던 모습이라던지 자신도 모르는 사이 멜리에게 빠져든 모습이 바로 사랑이 아닌가 싶네요.
남주 여주 주인공 둘다 서로 사랑하고 좋아하는데 가운데서 이간질하는 시부모가 있어서 오해하고 헤어졌지만 다시 이어질 수 밖에 없는 둘의 사랑이 너무 좋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