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소재의 로판이여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남주인 카론이 여주인 멜리가 자신의 운명의 여인인줄도 모르고 고민하던 모습이라던지 자신도 모르는 사이 멜리에게 빠져든 모습이 바로 사랑이 아닌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