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구술사 - 현대 한식의 변화와 함께한 5인의 이야기
주영하 외 지음 / 한국학중앙연구원출판부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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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술사란 과거의 경험을 기억을 통해서 현재로 불러와서 구술자와 역사가가 대화를 통해 쓴 역사라고 알려줍니다.

구술사는 " 어떤 사람들의 기억이 구술을 통해 역사적 자료로서 지위를 부여받는 것이며 개인의 기억또는 경험을 역사학하기위한 기획이기도 합니다.

이 책은 1950년대 이후 식품업과 음식업, 그리고 학계에서 활동해온 분들의 경험을 음식 구술사라고 부르고 이들의 기억을 기록한 것이라고 합니다.

광복이후 현재에 이르기까지를 다룬 한국 식생활사 연구는 각 주제에 관한 미시적 연구를 거의 찾아보기 어렵고, 이런 상황에서 식생활 문화의 변화를 생생하게 증언알 수 있는 인물들이 세상을 떠나고 있는 현실에 외식업.식품공학 식품학사 등이 증언하는 음식구술가는 연구식생활사에 귀중한 자료가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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