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 성준이는 아빠랑 낚시를 갑니다.. 그런데 호숫가에서 점심을 먹다가 고기들의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고래만한 물고기가 윙크도 하구요. ^^ 하지만 아빠는 믿어주시지 않네요. 밤중에 성준이는 물고기를 풀어줍니다. 물고기들이 같이 놀아주네요. 이유를 궁금해 하자, 칫쳇호수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네요. 비밀을 공유하게 된 성준이는 정말 즐거워 합니다. 아이들이라면 누구나 좋아할 만한 이야기네요. 어른들은 알 수 없지만 우리 꼬마 친구들이라면 누구나 귀 기울여 들어줄만 하죠. 비밀의 여행을 통해 성준이는 좀 더 성장해 나갈것입니다.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화풍에 신비롭고도 비밀스러운 이야기여서 그런지 단숨에 읽어 나가더군요. 좋은 책 읽어 볼 기회 주셔서 감사합니다...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