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개 잃은 재두루미 사랑이 내친구 작은거인 65
홍종의 지음, 바이올렛 그림 / 국민서관 / 2021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날개 잃은 재두루미 사랑이




날개 잃은 재두루미 사랑이 제목부터 뭔가 슬픈느낌의 책이어서 아이와 함께 먼저 그림을 보고 내용을 보았어요
실화를 바탕으로 상상을 더해 감동적인 동화라고 하여 책을 살펴보겠습니다.









책을 살펴보면 
그림도 잘 중간중간 많이 나와있고 내용글씨도 좀 되는책이에요

겨울이면 철원에 찾아오는 반가운 손님이 있다. 바로 철새 재두루미다. 그런데 텃새처럼 우리나라 철원에서만 사는 재두루미가 있다. 바로 철원 보호소에 사는 암컷 재두루미 ‘사랑이’다. 사랑이의 원래 고향은 시베리아 아무르강이다. 그곳에서 철원까지 힘차게 날아왔는데 사고로 날개를 다쳤다. 수술을 받아 목숨을 건졌지만, 오른쪽 날개를 펼칠 수 없어 다시는 고향으로 돌아갈 수 없는 텃새 신세가 된 것인데 중간에 철원이 라는 수컷재두루미가 들어오고 이어지는 감동적인 이야기인데...
사람같이 동물에게도 이렇게 감동적인 이야기가 실제로 내려온다니 너무너무 감동적이네요

아이와 함께 슬프면서도 애틋한 철새 재두루미 이야기를 읽으며 상상을 하면서 감동을 많이 느꼈으면 하는 생각이 들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