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 컬러링북 - 화가의 영혼이 담긴 세상의 아름다운 미술관들
로시에나 지음 / 다독다독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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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은 셀피의 명소다. 하지만 이제 사진만 남길 게 아니다. 국내외 16명의 유명 화가 이름을 건 미술관을 방문한 적이 있다면, 그 추억을 컬러링으로 남길 수 있다. 혹시 곧 방문할 계획이라면, 컬러링으로 미술관을 먼저 가볼 수도 있다.

 

지친 일상을 달래고, 예술적 영감을 키우며, 위로와 휴식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미술관은 최고의 핫플이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가도 좋지만 혼자 가면 더 멋있어 보이는 미술관 산책. 그 경험을 컬러링으로 남겨 영원히 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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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풍경을 그리는 작가 로시에나가 제안하는 미술관 컬러링 여행

 

지친 일상에 위로가 되는 곳이 있나요?

미술관은 어떨까요?


<미술관 컬러링북>은 화가의 이름을 내건 세상의 아름다운 미술관의 풍경을 담았습니다. 화가의 이름을 내건 만큼 그의 신념과 영혼이 오롯이 담겨 있고 제게는 미술관 그 자체만으로도 완벽한 예술작품으로 여겨지는 곳입니다.

 

TOOL

컬러링 재료는 색연필을 추천합니다. 저는 주로 프리즈마 유성 색연필이나 파바카스텔, 스테들러 수채화 색연필을 사용합니다.

조금 저렴한 도구로는 이터널, 더웬트 색연필이 있습니다.

 

TIP

손에 힘을 빼고 큰 영역부터 살살 칠해 나갑니다.

한번 진하게 칠하기보다 색을 쌓는다고 생각하고 여러 번 칠하면서 명암을 자연스럽게 표현합니다.

음여이 있는 부분은 색연필을 좀 더 세게 누르면서 진하게 칠합니다.

다른 영역이라도 같은 색으로 베이스를 칠해주면 그림에 통일감이 생깁니다.

좀더 짙은 회색으로 음영 부분을 칠하며 입체감을 살립니다.

진한 색으로 강조하고 싶은 부분을 정교하게 칠하면서 그림의 완성도를 높입니다.

 

이중섭 미술관

이중섭(1916~1956) 한국의 근대 서양화가. , 가족, 아이들을 모티브로 인간의 고통과 희망을 표현했다. 한국 전쟁등 격동의 시기를 거치며 어려운 삶을 살았으나 개인적인 고통과 열망을 작품에 투영하며 한국 미술사에 큰 영향을 미쳤다.

-백남준 미술관

백남준(1932~2006) 비디오 아트를 개척하고 현대 예술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텔레비전과 같은 매체를 예술의 도구로 사용하여 예술의 개념을 확장하고 기술과 예술의 융합을 시도한 선구자로 평가받는다.

 

-로뎅 미술관

오귀스트 로댕(1840~1917) 프랑스의 조각가. 신체의 동적인 움직임과 감정을 현실적으로 표현하며, 인간의 복잡한 내면을 담아냈다. 자연주의와 현실주의를 결합한 작품으로 조각의 패러다임을 바꾸었으며, 현대 조각뿐만 아니라 미술 전반에 큰 영향을 미쳤다.

 

-피카소 미술관

파블로 피카소(1881~1973) 스페인의 화가이자 조각가. 현대 예술의 중요한 혁신가 중 한 명이다. 초현실주의, 고전주의, 큐비즘 등 다양한 예술 운동에 참여하며, 형태와 구성을 혁신적을 재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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