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멸종 생물 대탐험 - 팀 플래너리 박사님과 엠마 플래너리 박사님이 들려주는 사라진 생물 이야기 ㅣ 동물 대탐험
팀 플래너리.엠마 플래너리 지음, 모드 게슨 그림, 천미나 옮김, 박시룡 감수 / 별숲 / 2023년 6월
평점 :
세계적인 동물학자 팀 플래너리, 엠마 플래너리 박사가 들려주는 가장 크고, 가장 사납고, 가장 놀라운 멸종 생물 이야기
자연계는 경이로운 일들로 가득하지만, 지구상에 존재했던 가장 크고, 가장 놀라운 생명체들은 이제 모두 멸종되고 없어요, 우리는 아주 작은 시간의 조각 속에 살고 있고, 만약 지금껏 살았던 가장 놀라운 생명체들을 만나고 싶다면 그들이 살았던 아주 먼 옛날로 돌아가야만 해요. 고생대에서 신생대까지 사라진 생물 이야기를 책을 통해 만나봐요.
---
▪기본 개념
-화석이란?
간단히 말하면 과거에 살았던 생명체의 잔해나 흔적이에요. 생명체가 화석이 되는 방법은 여러 가지예요. 화석은 땅속에서 발견되는 데, 주로 암석에서 발견돼요. 그런데 오래되었다고 아무 돌에나 있는 건 아니고 흔히 퇴적암 속에서 발견되죠.
-멸종이란?
한때 지구상에 살았던 생명체가 완전히 자취를 감추는 것을 멸종이라고 해요. 멸종은 수많은 이유로 일어날 수 있어요. 기후 변화, 소행성과의 충돌, 화산폭발, 포식이나 먹이 경쟁 등이 원이 되기도 한답니다.
▪선캄브리아대 : 지구상에 나타난 가장 초기의 생명
-모든 생물의 공통 조상, 루카
우리는 다른 인간들뿐만 아니라 포유동물, 도마뱀, 새, 심지어 식물과 미생물 같은 단세포 생물과도 그 조상이 같아요. 사실, 지구상의 모든 생물에겐 하나의 공통된 조상이 있어요. 그런데 그 조상은 하나의 식물이나 동물은 아니에요. 그것은 모든 생물의 공통 조상, 줄엿 루카라고 불리는 아주 특별한 미생물이랍니다.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된 화석 : 스토로마톨라이트
루카가 우리의 가장 오래된 친척이라면,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된 화석은 무엇일까요? 바로 스토로마톨라이트예요. 그중엔 35억년 가까이 된 것도 있으며,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주 필바라에 가면 볼 수 있어요. 꼭 무덤처럼 생겼는데 우리가 아는 그 어떤 동물이나 식물과도 달라요. 동물도 식물도 아닌, 박테리아가 모여서 만들어진 생물이거든요!
▪고생대 : 고대의 생명
-공포의 사냥꾼 : 아노말로카리스
코리기 코가 2개 달린, 하늘을 나는 새우처럼 보이는 우스꽝스러운 모습의 아노말로카리스는 사실 생명의 역사상 최초의 포식자 중 하나였어요. 그것도 먹이 사슬의 맨 꼭대기에 있는 최상위 포식자였지요. 몸길이가 1m까지 자랐으며, 날개 같은 엽과 부채꼴 꼬리, 2개의 눈자루에 눈이 달려 있어요.
-고대의 갑옷 입은 물고기 : 둔클레오스테우스 테렐리
수백만 년 전에 살았던 물고기는 오늘날과 그 모습이 많이 달랐어요. 판피어류인 둔클레오스테우스 테렐리는 특히나 그랬지요. 판피어류란 그리스어로 ‘판으로 된 피부’라는 뜻으로, 머리가 ‘골판’이라고 하는 단단한 석회질 판으로 덮여 있었어요. 잘못 건드렸다가는 큰일 나겠죠!
▪중생대 : 고생대와 신생대 사이의 생명
-최초의 공룡 : 나아사사우르스 패링토니
티라노사우르스나 트리케라톱스는 들어 봤을 거예요. 그런데 화석 기록상 최초의 공룡이 누구인지 알고 있나요? 나아사사우루스 페링토니는 약 2억 4500만 년 전에 오늘날의 동아프리카에 살았어요.
-최초의 꽃 화석 : 몬체치아 바달리
화석화된 최초의 꽃식물인 몬체치아 바달리는 오늘날의 꽃과는 사뭇 달랐어요. 중요한 이정표이긴 하지만, 다소 실망스러울 수도 있어요! 몬테치아 바달라는 물 속에 사는 수생 식물로, 오늘날의 꽃과 달리 꽃잎이나 꽃의 꿀이 없었고, 아주 작은 씨앗이 든 열매만 있었어요.
-티라노사우르스 렉스
지구상에 살았던 모든 기이하고도 놀라운 생명체 가운데서도 티라노사우르스 렉스는 가장 유명한 공룡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이 무시무시한 짐승은 6600만 년 전까지 오늘날의 미국 서부를 공포에 빠뜨렸어요.
▪신생대 : 새로운 생명
-어마어마한 거북 : 스투펜데미 게오그라피쿠스
닌자 거북은 많이 들어 봤겠죠? 혹시 자동차만 한 크기로 자라나는 뿔 달린 거북은 들어 봤나요? 1300만 년 전에서 500만 년 전에 살았던 스투팬데미스 게오그라피쿳,는 지금껏 존재한 거북 가운데 가장 큰 거북 중 하나예요. 주로 강과 호수 같은 민문 바닥에 살았어요.
이거북은 아무거나 잘 먹어서 물고기, 파충류, 뱀, 심지어 식물도 먹었어요!
-으으, 여긴 너무 추워! 맘무투스 프리미게니우스
맘무투스 프리니게니우스는 흔히 털메머드로 알려져 있어요. 이 거대한 털북숭이는 지가가 매우 추었던 빙하기라고 불리는 시대에 살았어요. 하지만 얼어붙을 듯이 추운 날씨에도 걱정이 없었지요. 아주 따뜻한 털옷을 입고 있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