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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합격 고득점의 비밀 - 의대 합격생만 아는 의대 가는 법
임민찬 지음 / 체인지업 / 2023년 4월
평점 :
의대생이 직접 효과를 본 가장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학습법
의대를 꿈꾸는 학생뿐만 아니라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궁금해 할 체계적인 공부법과 다양한 학습 고민에 대처하는 강철 멘탈 관리 노하우를 이 한 권에 담았다. 이제 막 의대생이 된 저자는 자신이 직접 경험한 의대 합격에 도움이 되었던 핵심 공부 비법과 자기관리 기술을 학생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형식으로 친근하게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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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공부 총량 불별의 법칙’이 있다고 믿습니다. 초등학교 때 공부를 하지 않으면, 중학교에 올라가서 초등학교 때 하지 않은 공부를 해야 합니다. 또 중 고등학교시기에 열심히 공부를 했다면, 대학에 진학해 좀 더 나은 조건의 회사에 취업을 할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취업을 위해 좀 더 큰 힘을 들여야 하겠지요. 이렇듯 우리가 인생을 살면서 해야 할 공부의 총량은 정해져 있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그 공부를 ‘언제’ 하느냐의 차이입니다.
현실적으로 목표 설정은 좋지만 딱 그 목표만큼만 공부하려는 자세는 좋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 목표를 넘어설 정도의 공부를 해야 실전 시험의 긴장되는 상황 속에서도 최소한 자신이 목표한 등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공부를 잘하는 학생의 특징이 있다면 반대로 공부를 못하는 학생의 특징도 있을 것입니다.
만약 자신에게 다음 3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다면, 조금씩 개선해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첫째,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 모른다는 것입니다.
둘째, 공부할 때 좋아하는 과목 위주로만 합니다.
셋째, 어떤 공부를 해야 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공부는 단순히 무작정 암기하는 것보다 먼저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첫째, ‘백지 복습법’입니다. - 빈 종이에 개념의 키워드 하나를 적어 두고, 그 키워드와 관련된 내용을 암기하여 쭉 써내려가며 자신에게 어떤 부분이 부족한지 파악하는 방법
둘째, ‘큰 글씨법’입니다. - 큰 글씨 옆에 개념을 적어두는 것
셋째, ‘녹음법’입니다. - 자신의 목소리를 녹음해 두고, 쉬는 시간이나 통학시간을 활용해 반복해서 듣는 방법
고등학교 내신 시험은 단 한 번의 성적으로 대학 입시가 결정되는 것이 아닙니다. 1학년 때부터 3학년 때까지 총 3년의 세월을 평가받는 것입니다. 그러니 시험마다 큰 의미를 부여하고 지나친 좌절감과 후회로 공부에 회의를 느낄 필요는 없습니다. 이번 시험에 시험을 잘 보지 못했더라도, 다음 시험에 만회할 기회가 충분히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절대고등학교 시절에 공부 때문에 잠을 줄이거나 날을 새지 않았습니다. 저는 ‘잠 총량 보존 범칙’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공부를 조금이라도 더 하기 위해, 다른 친구들보다 앞서 나가기 위해, 잠을 줄이면서까지 공부를 하려는 열정은 훌륭합니다. 하지만 오늘 욕심을 내어 잠을 늦게 자면, 분명히 다음 날에는 피곤할 수밖에 없습니다.
재수를 하는 것은 절대 시간 낭비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수능 공부에 집중해야 하는 고3 시기부터 재수를 생각하게 되면, 공부에 대한 의지가 줄어들고 고3 시기에 해야 할 수능 공부를 하지 않게 되어, 고3 입시에 실패할 가능성이 커질뿐더러, 재수를 한다고 해도 고3 1년간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았기 때문에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없습니다.
고등학교 생활기록부의 과목별 세특(세부 능력과 특기사항)에는 보통 자신의 희망 진로와 관련된 주제로 채워 넣습니다. 그런데 이런 세특 주제를 잘 찾는 것도 약간의 노하우가 필요합니다.
첫째, 교과서를 참고합니다.
둘째, 국내와 해외의 논문, 학술지 등을 찾아 볼 수 있는 사이트인 RISS를 활용하는 것입니다.
셋째, 자신의 희망 진로와 관련된 뉴스 기사를 찾아보는 것입니다.
넷째, 시중에 있는 다양한 책들을 참고 하는 것입니다.
수학 1등급을 위해서는 위의 5권 이외의 훨씬 더 많은 문제집을 소화해야 한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수학 문제집은 많이 푼다고 좋은 것이 아니라, 한권에 있는 문제들을 모두 정확히 이해하고 풀어내는 연습을 하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영어 과목은 내신 기간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열심히 해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신 기간에는 교과서와 부교재의 본문 위조로 공부해야 해서 영어 실력 자체를 키울 시간이 부족합니다. 그렇기에 방학이나 내신 기간이 아닐 때는 영단어 암기를 매일 1-2과 분량씩 꾸준히 하고, 영문법에 관한 공부를 진행하면서 기본 실력을 잘 쌓는 것이 좋습니다.
단어 암기 역시 앞서 언급했던 3가지 개념 암기법인 ‘백지복습법, 큰글씨법, 녹음법’을 활용하면 좋습니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단어 암기를 할 때 ‘어원 위주의 공부’가 필요하다는 점입니다.
이시기에 최선을 다해 하루하루를 보낸다면 먼 훗날 우리가 자신의 고등학교시기를 떠올렸을 때 정말 소중하고 빛났던 순간이자 그리운 추억으로 기억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