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은, 너로부터다 - 부를 묻자 돈의 신이 답했다
김종봉.제갈현열 지음 / 다산북스 / 2023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경제경영 베스트셀러 <돈 공부는 처음이라>, <돈의 시나리오>를 통해 돈 공부의 중요성과 계획 있는 돈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화제를 일으켰던 김종봉, 제갈한열이 이번에는 돈은 결국 자신으로부터 시작된다는 부의 본질을 소설 형식으로 전달한다. 독자는 이책을 통해 시간과 정성을 쏟아 자신을 스스로 변화 시킬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

 

내가 받은 질문들은 대부분 그들의 내일에 관한 것이에요.

그런데 인우씨는 나의 어제를 물었어요., 그건 쉽사리 대답할 수 없는 질문이지요.

 

제가 오늘 선생님의 강연을 들으며 가장 좋았던 부분은 이야기가 아니라 모습이었습니다. 선생님에겐 겸손과 확신이, 가벼움과 진중함이 함께 있었습니다. 결코 누군가를 하대하지 않으셨고요. 그래서 뭐랄까. 선생님은 선생님이 이루신 돈보다 커 보였습니다.

 

지금의 나처럼돈을 벌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는 그들에게 필요한 답이 아니거든요. 지금의 나를 만든, ‘과거의 내가한 행동이 무엇인지를 물어야 했어요. 그게 이제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필요한 질문이지요.“

 

그의 인생이 완전히 바뀌게 된 시작점은 첫 번째 만남이 아니라 바로 이 순간이었다. 누군가의 말을 듣는 순간이 아니라 그 말을 자기 생각으로 옮긴 이 순간.

 

막대한 돈을 예금에 넣은 사람은 그 돈을 벌기 위해 과거에 투자한 시간이 있을 거예요. 만약 부모님의 유산이라면 그 부모님의 시간이 돈으로 교환되는 과정이 있었을 거고요. 주신이나 부동산도 마찬가지예요. 그 주식과 부동산을 사기 위해 돈을 모았던 시간이 있을 거예요. 예금이자나 주식과 부동산이 가치가 올라가는 것 역시 시간이 필요해요. 그게 하루든 10년이든요. 결국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돈은, 시간이라는 화폐와 교환되어 만들어져요.

 

그 시간에 인우는 책을 읽었다. 부자가 되는 법, 돈을 많이 버는 법 등을 알려준다는 책들을 읽으며 그는 그 책 어딘가 숨겨져 있을 것 같은 시간을 세공하는 법을 찾아 헤맸다.

 

대부분의 사람이 저런 모습일지 모른다. 돈을 버는 방법을 몰라서가 아니다. 돈을 버는 방법을 알아도 어제까지 살아온 삶의 성질을 바꾸는 것은 어렵다. 그 어려움을 돌파할 계기가 있지 않고서는 말이다. 돈은 방법이 아니라 자기 의지로부터 나온다는 사실을 아는 이는 많지 않다.

 

너희는 너희가 하는 일이 얼마짜리라고 생각하는데? 한 시간의 갑이 얼마라고 생각하냐고, 받는 연봉의 일을 하는 시간으로 나누면 한 시간의 값이 정해지겠지. 근데 그건 회사가 정한 값이잖아. 그렇게 정해주는 값 말고, 너희들 스스로 한 시간에 얼마짜리 가치가 있는 일을 하는지 생각해 본 적이 있어?”

 

사람들은 이야기하지요. 한 우물만 파면 결국 성공한다고요. 하지만 저는 이렇게 생각해요. 한 우물을 파는 것보다 훨씬 중요한 것은, 처음부터 물이 나올 자리인지 아는지를 판단하는 고민이라고요.

 

단순하지만 브랜딩을 성공시키는 위한 첫 번째 법칙이에요. 자기가 가지고 있는 걸 보여주는 게 아니라. 자기가 가지고 있는 것 시장이 원하는 것을 보여주는 거지요.

 

따지고 보면 세차가 보잘 것 없는 것일지 모르잖아요. 사람들 마음속에는 요. 하지만 인우씨는 그 하잘 것 없는 것에 수많은 시간을 쏟았고, 그 결과 남들이 몰랐던 여러 방식, 그 방식들을 대하는 꼼꼼함과 소명 의식 같은 것들이 생겼어요. 그건 기술의 문제가 아니라 그 기술을 보유한 사람의 인생에 대한 문제예요.

 

돈을 좋아하려면 돈의 속성을 알아야 합니다. 돈은 정직하게 자기의 능력만큼만 자신에게 돌아옵니다. 그래서 돈을 많이 벌려면 요행이 아니라 자기만의 능력이 필요한 법입니다.

 

세상엔 세가지 사람이 있어요. 주기만 하는 사람, 받기만 하는 사람, 받은 만큼 주려는 사람. 성공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그들의 성향이 주기만 하는 사람이라는 거예요.

그게 천성이든 훈련에 의한 결과이든 중요하지 않아요. 주기만 한다는 것은, 결국 사람들에게 끊임없이 빚을 지운다는 뜻이에요. 빚을 진 사람들은 어떻게든 돌려주려고 노력하지요.

 

아무리 리스크를 사전에 분석하고 대응한다고 하더라도 사업이란 생물체와 같아요. 끊임없이 변화하고 진화하며 전에 없던 문제들을 만들어내지요. 이런 문제에 기민하게 대앙하고 적극적으로 극복하게 만드는 것은 결국 해야 될 이유예요.

 

시간과 정성으로 자기만의 본질을 일깨운 사람들은

대학생이건 직장인이건 장사꾼이건 중요치 않아요. 이미 그들은 자기 시간, 나아가 자 삶의 주인이 될 자격이 충분하니까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