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잌병원 돈두댓
IHQ <함잌병원 돈두댓> 제작진.함익병 지음 / 너와숲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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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람하는 정보 속, 함익병식 팩트 폭격 의학 상식!

우리 삶에 함부로 들어와 버린 수많은 의학 정보 중 잘못된 것만 쏙쏙 골라주기 의사 함익병이 나섰다. 누적 조회수 757만을 기록한 찐 의학 정보에 오직 소신으로 진료하는 함익병 의사의 종합 건강 상식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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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제

아침을 먹어야죠. 먹어야 돼요. 거기에는 타협의 여지가 없어요. 팁을 하나 알려드릴게요. 믹서에 우유 하나, 요구르트 하나, 냉장고에 있는 색깔 있는 채소 전부 다! 달걀은 반숙이 좋은데 급하면 날계란을 넣어도 돼요.

 

맛은 생각하지 마세요. 건강을 생각하세요. 그냥 벌컥벌컥 들이키세요. 1분이면 끝나요. 나 같으면 그렇지 하지 영양제는 안 먹어요.

 

근본적인 취지는 그거예요. 다 바뀌어야 된다는 거예요. 그 바뀌는 게 영양제가 바뀌는 게 아니라 내 마음이 바뀌어야 되고 내 생활 태도가 바뀌어야 되는 거예요.

 

안티에이징

그걸 알아야 해여. 피부가 있고 피하지방이 있고 그 밑에 근육이 있어요. 아마 주름은 피부의 주름이 아니고 근육이 굳어져서 생기는 거예요. 근육의 방향을 알아야 해요. 아마 근육의 방향은 수평인데 이게 수축되니까 가로로 주름이 생기는 거예요.

 

잘 먹어야 돼요. 얼굴에 볼 살이 너무 없다? 체중을 한 5kg만 찌워 보세요. , 운동하면서 체중을 늘리라는 거예요. 앉아 있기만 해서 똥배 나오게 늘리면 얼굴 살이 올라오지 않아요. 다 기본적으로 아는 거잖아요.

 

 

다이어트

비만 환자가 오면 얼마든지 설명해 드릴 수 있어요. 그리고 한 달만 내게 맡기면 살 빼드릴 수 있어요. 매일 새벽 6시에 일어나 운동하고 내가 주는 대로 먹고 내가 시키는 대로 하면 다 살 빠진다니까요. 그런 방법 외에 다른 방법으로 살을 밸 수 있다고요? 그건 다 거짓말이에요.

 

먹을 거 다 먹고 500g 빼려면 운동을 얼마나 해야 하는데요. 당장 에베레스트 올라가라고 그러면 올라가실래요? 못가요. 천천히 운동해서 일 년 지나면 그게 잘 만들어진 내 몸이 돼요. 약물에 의해서 만들어진 게 아니라 내가 내 몸을 만든 거예요. 그게 보디 빌딩이에요.

 

우울증

내가 지금 기분이 우울하다고 해서 우울증 환자는 아니에요. 우울증하고 우울감은 하늘과 땅 차이에요. 아주 가까운 가족이 돌아가셨다. 그때 우울감이 드는 건 정상이에요. 우울증이라는 건 뭐냐 하면, 우울할 이유가 별로 없는데 계속 우울감이 드는 거예요.

 

우울증 예방법이 아니라 우울감 예방법을 말씀드리고 싶어요. 우울한 마음이 자꾸 든다. 그러면 제일 먼저 해야 할 게 뭐냐면, 규칙적으로 살아야 돼요. 해 지면 자고 해 뜨면 눈 뜬다. 이게 기본이에요.

 

소화불량

이것을 정신적으로 얘기하면 스트레스의 체화예요.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았는데 몸에서 반응이 나타나는 거지요. 현대인들한테 되게 많은 병이에요.

 

그러니까 스스로 마음을 안정시키려는 노력을 해야 돼요. 음악을 들어도 좋고, 그림을 봐도 좋고, 뭐 드라마를 봐도 좋아요. 아무 생각 없이 멍청해지는 시간 있잖아요. 그런 시간을 갖다 보면 좀 안정돼요.

 

화병

학술용어로 얘기하면, 정신 신체 증상화라고 그래요. 여러 형태로 나타나지요. 외국의 사례를 보면 스트레스 때문에 생기는 증상들이에요. 그런데 우리가 화병이라고 딱 규정하는 건 뭐냐면 대게 대한민국 며느리들만 느끼는 증상이에요. 그 정도로 우리 사회에 계층이 얼마나 고착화돼 있고, 비민주적이고, 좋지 않은지 알아야 해요. 무엇보다 시어머니들이 바뀌어야 돼요, 윗물이 맑으면 아랫물도 맑아지지요.

 

쉽게 말하면 때려치우면 되지, 하는데 이게 때려치우고 난 다음에는 수입원이 없어지잖아요. 직장 내 왕따, 이거는 화병의 큰 원인이 될 수 있어요.

 

유전

유전은 부모한테 물려받은 것이기 때문에 감사히 받자. 설사 그게 나한테 불리하더라도 다만 극복하는 것은 내 노력으로 어느 정까지 가능하다. 제가 교육 얘기를 하는데, 공부하고 교육하는 이유가 뭐냐면 좋은 건 배워서 따라 하고, 안 좋은 건 안 그러려고 애를 쓰고 살다 보면 충분히 좋아 질 수 있기 때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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