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그린 그린green - 내 안의 나를 만나는 16가지 색채 심리 Color Psychology
이채현 지음 / 치읓 / 2023년 3월
평점 :
절판


내 안의 나를 만나는 16가지 색채 심리. “너는 오늘, 무슨 색이니?”

 

나는 누구일까에 대한 질문은 영원히 풀리지 않는 난제다 나라는 존재는 그만큼 깊고 방대한 존재이기 때문이다. 나 자신을 알고 소통을 하면, 풀리게 되는 인생 해답이 너무나 만다. 컬러를 통해 라는 사람이 어떤 특징과 성격을 가졌는지 알 수 있다.

기분, 성격, 성향, 취향 등이 녹아있는 다양한 컬러의 특징을 통해 변화하는 삶의 흐름을 읽을 수 있다. 색은 마음의 언어다 볼 수도 만질 수도 없는 마음이 들려주는 유일한 소통의 도구, 그것이 바라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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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우리는 스스로 감정을 조절하지 못할 때가 있다. 그럴 땐 잠시 시간을 가지고 자신의 감정을 바라볼 필요가 있다. 솔직히, 자기감정을 인식하고 표현하는 것은 쉬운 과정이 아니다. 잠시 쉬거나 휴식을 통해 자신의 감정과 마주해 보는 연습이 필요하다.

 

나는 항상 그림을 그릴 때와 사물을 볼 때 생각하는 게 있다. 빛이 있으면 어둠이 있고, 열려 있으면 닫혀있는 곳도 있고, 높은 곳도 있고 낮은 곳도 있고, 단짠단짠로 균형을 맞춰주는, 이 앙면성에 주목한다. 양면성이야 말로 삶의 리듬감을 만들기 좋은 구성이다.

 

나는 오렌지 타입의 성향을 가진 사람을 매우 부러워한다. 내가 가진 부분이 아니라서 그런가. 동경의 대상이라 오렌지 타입의 성향을 갖고 싶을 때가 있다.

오렌지 컬러의 성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낙천적이고 유쾌하며, 긍정적 행복감과 열정, 그리고 활발함을 갖고 있다.

 

초록은 평온과 평화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색이다. 자연의 컬러로써 조화와 공간을 상징한다. 스트레스를 받거나 도시 생활에 지치다 보면 초록빛 산이나 푸른 바다로 떠나고 싶어 하는데, 이는 초록빛이 사람에게 평온함과 안정감을 가져다주기 때문이다.

 

좋아하는 일이란 에 집중하기보다는 좋아하는 것을 함으로써 내가 나에게 삶의 의미를 찾는 것이다. 무의미한 인생은 없기에, 살아갈 이우가 생기는 목표를 만들면 좋다. 이룬 목표들이나 이루지 못한 목표들을 뒤로하고, 가슴 뛰는 새로운 목표를 세워 보는 것도 잊지 말자.

 

남색은 신중하고 이성적인 영적 탐구의 색이다. 침착하고 성찰하며 명상하는 시간을 갖는 색이기도 하다. 그래서 남색의 성향을 갖은 사람들은 말하지 않아도 안다고 생각나다. 인지컬러가 남색인 나도 그렇게 생각하기 때문이다. 외면보다는 내면으로 향하는 색이기 때문에 생각이 많아지는 색이기도 하다.

 

빨간색과 파란색이 섞인 오묘하고 중성적인 색. 이 시대와 잘 어울리는 색상이 아닐까 다시 한 번 생각한다. 패션계에서 젠더리스가 인기를 끌고 있으며 보라색으로 그 상징적인 표현을 할 수 있다. 또한 음악계에서는 뮤직비디오와 같은 곳에서 몽환성과 독특한 개성을 살릴 수 있는 색이 바로 보라색이다.

 

흰색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항상 완전함을 추구하며 높은 이상을 가진 이상주의일 수도 있다. 결벽서도 있을 수 있어 냉혹한 사람으로 오해받을 수 있지만 실제로는 가정적이며 보수적 기질도 있다. 감정 표현에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으며 스스로 답답할 만큼 애정 표현에 서툴 수도 있다. 흰색이 색이 없는 것 같지만, 중요한 색임이 분명하다.

 

시도하고 실패하고, 그 실패를 통해서 다른 것을 시도하고 실패하고, 그 시도를 통해서 자신만의 세계관을 확고히 해 나가는 것이 예술인 것 같다. 짤게 말하면 실패를 통해 예술작품이 만들어 지는 과정 또한 예술이 될 수 있다.

 

과거의 회상을 떠올리는 색을 말하자면 단연 회색, 검은색이 섞인 회색이다. 다른 색처럼 분명한 개성을 지니는 색은 아니다. 매우 중간적인 색이다. 회색이 정서적으로 불안정할 때는 자신의 감정을 잘 드러내지 못하는 편이고 두려움이 커지는 특성이 있다. 그러나 회색이 정서적으로 건강한 에너지로 사용될 때는 미래에 대한 희망과 열정이 샘솟을 수 있게 도와준다.

 

파랑은 평화와 보호, 커뮤니케이션을 상징하는 데, 파랑에 강하게 이끌리고 있다는 말은 고요한 내적 평화와 선하고 순수한 양심을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이다. 파란 색 안에는 하늘과 같은 고요함이 있기 때문에 언제나 감정에 치우치지 않고 냉정함과 침착함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황토색은 갈색에 속해 초록색처럼 편안하고 안정감을 주는 색이다. 토양을 상징해서 풍요롭고 비옥함을 상징한다. 황토색의 특성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믿음직스럽고 끈기가 있으며 겸손하고 말과 행동에 신중하다. 넓은 마음과 포용력으로 자신을 드러내지 않지만 꾸준하게 밀고 나가는 능력이 있다.

내가 가장 안전해 질 수 있는 곳이 어딘지 생각해보면, 미술 작품들에 들러 싸였을 때가 나의 안전지대라고 할 수 있다. 갤러리나 미술관에 있을 때, 여행하는 시간이 그렇다. 영감을 받을 수 있고, 다른 사람의 눈으로 더 넓은 세상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내가 가장 안전하게 생각하는 시간과 공간을 발견하면서 나만의 안전지대를 만들어보자. 우리의 안전지대와 안식처는 바로 내 안에 있다는 것을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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