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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탐정 만두와 함께하는 이야기 한국사 - 한 권으로 끝내는 초등 한국사, 역사의 흐름과 개념이 잡힌다! ㅣ TCA 열린학교 시리즈
이정환 지음 / 지노 / 2023년 1월
평점 :
선사시대부터 오늘날의 대한민국까지, 한 권으로 완성하는 한국사 여행!
이 책은 초등학생 뿐만 아니라 역사를 멀게만 느끼던 일반인들도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한국 사 책이다. 실감나고 생생한 역사적 상황 묘사와 그림으로 쉽게 이할 수 있다. 처음 한국사를 접하는 학생도 재미있게 몰입하여 읽을 수 있으며 역사적 통찰력, 판단력, 메타인지까지 길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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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초의 국가는 언제 세워졌을까? 시간을 거슬러 기원전 2300년 무렵으로 가보면 한반도 최초의 국가를 만나 볼 수 있어.
우리나라 역사상 가장 넓은 영토를 차지한 나라는 어디일까? 고구려라고? 그래, 고구려도 상당히 넓은 영토를 가졌었지. 하지만 고구려보다도 더 넒은 영토를 차지한 나라가 있어, 혹시 ‘발해’라는 나라를 들어 본 적 있니?
불국사에 내진 설계가 되어 있다면 믿을 수 있겠니? 견고한 불국사의 건설을 위해 옛 선조들은, 삐뚤빼뚤한 자연석 위에 올린 인공석 밑면을 자연석 모양대로 깎았어. 톱니바퀴처럼 딱 맞물린 모양의 건축 설계는 오랜 세월 지진으로부터 불국사를 지켜 준 훌륭한 선조들의 지혜란다.
‘팔만대장경의 목판은 약 8만장, 판에 새겨진 글자 수는 약 5천만 자에 이른다고 해. 하지만 놀랍게도 이렇게 새겨진 글자 수에 오탈자를 발견하기 어려울 정도로 팔만대장경은 정확하고 정교하게 만들어졌어.
세종대왕의 취미는 무엇이었을까? 바로 독서였어. 세종대왕은 책 읽는 것을 정말 좋아했어. 책이 닳아 없어질 때까지 여러 번 읽을 정도로 책을 사랑했지.
이 외에도 많은 과학 기구들이 장영실과 여러 학자들의 연구를 통해 만들어졌단다. 세종대왕 시대는 이렇듯 과학 기술과 혁신이 꽃을 피우던 시대였어, 능력만 있다면 신분과 상관없이 그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어서 가능했던 일이었지.
세종대왕은 백성들이 글자를 몰라서 억울한 일을 당하지 않도록 새로운 글자를 만들려 했어. 그게 바로 훈민정음이야.
무너진 수군을 버리고 육지 전투에 힘쓰라는 조정에 이순신 장군은 “지금 신에게는 아직도 전선 열 두척이나 있나이다. 나아가 죽기로 싸운다면 해 볼만 하옵니다.”라고 답하며 열두척의 배를 이끌고 결전지로 행했어. 이순신 장군이 싸울 장소로 선택한 곳은 폭이 좁아 물살이 빠른 명량 해협이었어.
정조는 책 읽는 것을 즐겼고 신하들을 직접 가르칠 정도로 학문이 뛰어났어. 무예 또한 뛰어났는데 활로 50발을 쏘면 49발을 명중시켰다고 해. 1발은 못 맞춘 것이 아니라 일부러 맞추지 않은 거라니 놀랍지 않니?
안중근 의사는 이토 히로부미가 역에 도착하기를 기다렸어. 이토히로부미가 역에 모습을 드러내자 안중근 의사는 총을 꺼내 이토 히루부미를 저격하였단다. 거사 직후 안중근 의사는 품속에서 태극기를 꺼내 들고 “코레아 우라(대한 독립 만세)”를 외쳤지.
‘대한 독립 만세! 대한 독립 만세!’ 학생들은 만세를 외치며 행진을 시작 하였어.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모두 거리로 나와 만세운동에 참여하였지. 이렇게 시작된 3.1운동은 서울에서 시작하여 전국 각지로 번져 나갔어.
우리의 안타깝고 아픈 역사는 여기에 그치지 않았단다. 일본은 조선인 여자들을 강제로 데려가 일본의 노리갯감으로 만들었어, 일본은 패망 후 그들이 저지른 일을 은폐하고자 일본군 위안부들을 한곳에 모이게 하여 죽이기까지 하였지.
1945년 8월 15일, 우리나라는 기다리고 기다리던 광복을 맞이하게 돼. 일왕의 항복 선언이 라디오를 통해 전국 곳곳으로 전해졌지.
제헌 국회의원의 선거를 통해 이승만 박사가 초대 대통령으로 선출되었고, 광복 3주년을 맞는 1948년 8월 15일에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되었어.
1950년 6월 25일 새벽 4시, 민족 최대의 비극이 시작되었어, 북한은 38도선 전역에서 무차별적인 공격을 시작하였어. 북한의 남침으로 한반도에서 전쟁이 발발한 거야.
6.25 전쟁 직후 대한민국은 전 세계에서 가장 못 사는 국가 중 하나였어. 그러나 포기를 모르는 민족성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은 점차 다시 도약의 발걸음을 딛게 돼.
과거의 이야기들은 우리에게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알려줄 수 있는 힘이 있단다. 이것이 우리가 역사를 끊임없이 연구하고, 역사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