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석유가 문제일까? - 10대에게 들려주는 자원 이야기 왜 문제일까?
제임스 랙서 지음, 유윤한 옮김, 김재경 도움글 / 반니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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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석유가 문제일까?

 

사실, 석유는 문제가 아니다.

석유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문제이다.

 

우리 생활에는 얼마나 많은 석유가 있을까?

일반적으로 생각했을때에는 유정(油井)에서 채취한 자연상태의 검은색의 원유라고 생각하지만

원유가 가공되어 석유가 되어 우리생활에 많은 곳에서 쓰이고 있다.

 

나도 맨처음에는 기껏해봐야 자동차나 옷정도에 쓰이겠지 생각했는데.

책에서 말한대로 내 주위에는 생각외로 꽤나 많은곳에서, 아니 내 주위에는 석유가 포함되지않은 제품은 단한가지도 없었다.

 

석유가 문제라면 석유를 쓰지말자 라고도 할수없는 상황인것이다.

이미 석유가 우리 생활에 너무나 뿌리깊게 자리잡았기 때문이다.

 

이제 몇십년뒤면, 내 자녀가 태어나 성년이 될 시기쯤이면 이제 석유는 못볼수도있겠다.

지금처럼 물쓰듯이 펑펑쓰면 말이다.

 

하지만 석유가 끝나면 우리의 생활도 끝날까? 기름자동차를 타고다니는생활도 끝이나고

나일론으로 만들어진 옷이나 양말은 더이상 입지 못하는 것인가?

 

절대 그건 아니다.

많은 사람들이 석유중심의 사회를 벗어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있다.

실제로도 뉴스에서 전기차나, 친환경에너지, 바이오에너지, 태양에너지, 풍력에너지, 조력에너지등..

많은곳에서 석유를 쓰지않고 살아갈수있도록 연구하고 있다.

 

앞으로 많이 남지 않는 석유를 조금이라도 줄일려면

우리가 먼저 노력하고 실천해야 될때가 온것같다.

 

<오타발견!!>

 

스탠더오일컴퍼니오브뉴저지 -> 스탠더드오일컴퍼니오브뉴저지 로 바꿔야 될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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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꿈은 내가 되는 것이다
허병민 지음 / 지식공간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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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내가

되는

 것이다




책의 마지막장을 덮고, 이 책은 다른 책과는 무언가 다르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자기계발서하면 책에서 처럼 정답을 확신시켜주는 책이라고 생각하였는데


이 책은, 정답을 확신시켜주는것이 아니라 

<나에게 질문을 할 수 있는> 시간을 주는 것 같습니다.




당신은 단 한번이라도 당신 자신이었던 적이 있는가







 퍼즐중, 제가 가장 감명깊었던 퍼즐조각은 열일곱번째 퍼즐조각이였습니다.

 

故장영희 작가님의 에피소드

 백만 불짜리 피드백

 

 개인적으로 장영희 작가님 작품을 많은 곳에서 접하였습니다.

교과서에서도, 에세이책에서도.


그래서인지 개인적으로 故장영희 작가님에대한 관심이 많습니다.

이번에 북카페 서평이벤트 책 중에서 <다시, 봄>도 故장영희 작가님의 작품이였고

개인적으로 읽고싶었던 책이였는데 안타깝게도 기회는 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더욱 더 열일곱번째 퍼즐조각이 감명 깊었는지도 모릅니다.


퍼즐을 맞추는 도중에

메일의 내용을 보고, 또 뒤의 에세이의 내용을 보니까

제가 직접겪은일이 아닌데도 너무 슬프고,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도 故장영희 작가님, 선생님과 같은 누군가에게 잊혀지지 않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보는 장이였습니다.




그리고 제일 마음에 들었던 구절은

폴 스미스의 책에서 발췌한 문장중


- I'm not motivated by power or money.

What I am motivated by is just a brillant day, everyday.

 

저도 하루를 힘차게 시작할수있고, 흔들리지않는 동기를

천천히 주변에서 찾아보도록 해야겠네요.






처음, 이 책의 첫장을 펴면서 흔한 정답을 알아 갈줄 알았지만

마지막, 책의 끝장을 덮고 나에게 수많은 질문을 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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