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이 식욕이 되지 않게 - 짜증나서, 우울해서, 맛있어서! 오늘도 많이 먹은 당신에게!
이유주 지음 / 북테이블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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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언젠가부터 항상 따라붙는 단어가 되어 버렸네요.


계속 먹고 싶어 하는 저를 보면서 

머리에 이상이 생겼나?

병원에 가봐야 하는 것 아닌가?라는 생각도 했습니다.

 

다이어트는 부정적인 생각과 감정 조절이 먼저!

먹는 음식을 바꾸는 것부터 시작~입니다.


📌소식하는 다이어트로는 살을 뺄 수 없다!

=> 음식을 너무 적게 먹으면 우리 몸에 기근이 왔다는 신호로 여겨 우리 몸은 기초대사량을 떨어뜨리고 체지방을 저장한다고 하네요. 먹는 것으 줄여 다이어트를 하면 쉽게 살찌는 체질이 된다고.... 그래서 억지로 살을 빼는 것이 아니라 저절로 빠지게 해야 한다고 하네요. 올바른 음식과 생활습관을 통해 에너지가 충분하고 생각이 들면 뇌는 신진대사를 높여 먹는 족족 에너지를 활활 태운다고 합니다. 


적게 먹으면서 운동하는 다이어트를 많이 했는데 

식욕만 폭발하게 하는 미친 다이어트를 했네요

너무 우스워요. 이러니까 요요가 안 오겠어요.


📌세상에 나쁜 식욕은 없다.

=> 식욕이 거칠게 날뛰며 내 속을 썩인다면 주인인 내가 그렇게 만든 것인데요~ 자극적인 음식이 넘쳐나고 스트레스가 심한 우리 사회는 식욕이 사납고 버릇없어지기에 딱 좋은 환경입니다. 식욕을 다시 정상적인 상태로 온순하게 길들이는 것이 먼저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언제, 무슨 이유로 먹고 싶은지 알아야  할 것 같네요.


📌나는 언제, 무슨 이유로 먹고 싶나?

* 배가 고파서 먹고 싶다.(진짜 식욕)

* 배가 불러도 먹고 싶다.(식사 후 디저트=>쾌락)

* 기분에 따라 먹고 싶다.(스트레스)

* 컨디션에 따라 먹고 싶다.(잠이 부족, 당 떨어질 때, 술을 마신 뒤, 생리 무렵)

* 살이 빠지면 먹고 싶다.(몸무게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항상성)


저는 기분에 따라 먹고 싶은 경우가 많은데 배가 고프지도 않고 딱히 맛있는 음식도 아닌데 괜히 무언가를 주워 먹고 싶을 때가  종종 있습니다. 제가 스트레스를 안 받는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반응을 하는 것 보면 알게 모르게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나 봅니다.


다이어트에 대한 잘못된 상식을 바로잡을 수 있어 좋았고

조급하지 않게 천천히 나의 감정과 몸을 알아가며 즐겁게 해야 지속적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네요.


예쁜 의사선생님이 경험에서 나온 다이어트 이야기!

다이어트가 꼭 필요하신 분들에게 강추!!!



다이어트에 성공하려면 조금 천천히 가더라도 반드시 체중 설정값 자체를 낮추는 방법을 택해야 한다. 단순히 음식을 적게 먹고 활동을 늘리는 것이 아니라, 몸에서 발생하여 뇌로 전달하는 신호를 바꿔야 한다. - P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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