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져나올수 없는..,.,.

Evanescence - Fallen
에반에센스 (Evanescence) 노래 / 소니뮤직(SonyMusic) / 2003년 4월

가녀리면서도 특이한 목소리... 에이미의 목소리는 그랬다. 특이하다... 라고 생각하면서 들었는데 듣다보니 미치겠다... 로 바뀌어 버렸다. 그녀의 목소리가 이렇게 아름답게 들릴줄이야!! 가녀린듯하면서도 클라이 막스때는 질러버리는 그녀의 힘있는 목소리에 나는 미쳐버렸다. 그런 그녀의 파워풀한 음색을 느낄수 있는 bring me to life는 정말 추천하고 싶은 음악이다. 그녀의 목소리에 다들 한번씩 빠져보는 것은 어떨까? 물론 다른 멤버들의 음악성도 무시하면 안되지만은... 나는 그녀의 목소리에 모든것을 걸고 들어보길 추천하고 싶다.

멋져... 멋진놈이야...

Eminem - The Eminem Show: Explicit Version
에미넴 (Eminem) 노래 / 유니버설(Universal) / 2002년 6월

힙합과 랩같은거 솔직히 잘 모른다. 그냥 듣다가 멜로디가 그리고 그 분위기가 좋으면 그냥 들었다. 솔직히 가사도 잘 못알아 듣는다. 그런데 에미넴은 너무나도 좋다. 잘 알지도 못하면서 그의 공격적인 랩이 너무나도 좋다. 특히 이번 앨범의 without me는 압도적이다. 완전한 압권이다. 가사가 뭔뜻인지 대체 알수가 없어서 번역으로 나온 랩까지 독파했다. 역시 멋진놈이라는 생각이 든다. 뭐든지 자신을 사랑하는 자신감이 있을때 비로소 아름답고 화려하다. 그역시도 자신감있게 자신의 생각을 표출해 내는 모습이 너무나도 멋지다. 자신감 넘치는 멋진놈이다..

어셔... 빠져들다...

Usher - 8701 [Special Editon]
어셔 (Usher) 노래 / 소니뮤직(SonyMusic) / 2002년 6월

그의 음악은 너무나도 감미로우면서도 힘이 있다. 어셔의 8701음반중에 추천하고 싶은 곡은 바로 U remind me 와 U got it bad이다. 두곡 모두 너무나도 유명해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 이지만 그의 음악중에 단연코라는 말을 하고 싶을 만큼 너무나도 좋은 음악이다. 나만의 생각일지는 모르겠지만 이 두 곡을 듣고 있으면 웬지 나만의 곡이라는 느낌이 들 정도 이다. 나만의 세계에 빠져서 음악과 나만 이 세상에 있는 듯한 느낌이 좋아서 나는 이 음악을 너무나도 좋아한다.

크리스마스에 또 들어야지

러브 액츄얼리 O.S.T.
Various Artists 노래 / 유니버설(Universal) / 2003년 11월

 나는 영화를 보면 영화에 빠져서 음악이 어떤지는 생각도 못하고 그냥 지나쳤다가 다른 사람들이  거기에 나온 음악이 좋더라 라고 말하면 그제서야 들어보게 되어 뒤늦게 음악을 좋아하고는 했다. 하지만 이 러브 액추얼리는 아니었다. 주인공들의 아름다운 사랑이야기와 함께 흐르는 주옥같은 팝음악과 캐롤들... 내눈과 내 귀 모두를 즐겁게해주었다. 특히 어린여자아이가 부르는 캐롤은 너무나도 좋았다. 맑은 목소리와 특출난 가창력까지!! 듣고 있자니 흥이 절로 나고 크리스마스가 행복해 지는 기분이었다. 내년 크리스마스엔 또 어떤 캐롤이 나올진 모르겠지만 내년에도 또 들어야 겠다는 생각은 여전하다~!!

역시 클쓰~!!

Christina Aguilera - Stripped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Christina Aguilera) 노래 / 소니뮤직(SonyMusic) / 2002년 11월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정말 이뿌고 노래잘하고.. 섹시하고... 나무랄데가 없다. 이음반역시 나무랄 데가 없다. 물론 첫 앨범 때의 여성스럽고 청순한 맛은 없지만 크리스티나의 정열적이면서도 강한 이미지를 볼 수 있다. 뭐니해도 요번 음반에서 나는 fighter와 the voice within이 참 좋았다. fighter는 강력한 그녀의 카리스마와 힘이 느껴지는 암악이다. 뮤비역시 블래과 화이트 선과 악의 대비로 조화를 이루어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낸다. 그와는 달리 the voice within은 조용하면서도 힘있는 그녀의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이 음악은 가사가 너무나도 좋았다. 나에게 힘을내라고 크리스티나가 응원하는 것 처럼 느껴졌다. 힘이 들고 지칠때 그녀의 음악을 들으면서 힘내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