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BL] 하이웨이 투 트러블 (Highway to Trouble)
자카비 / 비욘드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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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권이지만.. 짜임새있고, 재미있어요.
폴리네시안 ** 좋은 걸 배웠읍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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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BL] 나태한 이성애자의 종말 (외전 포함) (총2권/완결)
Lee / 이클립스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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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명은 막무가내, 한 명은 겉만 차가운 허당.. 두 사람의 대화로만 이어지다 보니.. 말 장난 식의 유머코드 안 맞으면.. 무지 지루한 느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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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BL] 나태한 이성애자의 종말 (외전 포함) (총2권/완결)
Lee / 이클립스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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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코메디 영화에서 볼 법한 유머에 공감 못 해서... 재밌다는 평들이 많은 게 어리둥절..
책 중반까지 진척없는 느낌, 계속된 말 장난? 으로 캐릭터 둘 다 무슨 매력인지도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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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입술 사이로 청림이 엄지손가락을 불쑥 밀어 넣었다. 둔하게 꿈뻑대던 성경의 눈이크게 뜨였다. 청림은 볼 안쪽의 축축한 살을 엄지로 찬찬히 쓸었다. 터진 부위가 크지는 않은듯했다.
혹시라도 손을 깨물까 성경은 턱을 크게 벌렸다. 타액이 뒤엉킨 손가락이 찬찬히 빠져나왔다. 젖은 손가락이 성경의 입술을 마구 짓이겼다. 연한 살은 누르는 대로 부드럽게 밀렸다.
"진짜 병신 같다, 너."
분명 욕을 얻어먹는 건데도 좋았다. 그의 손가락이 계속 자신에게 닿아 있으면 좋겠다는마음뿐이었다. 성경의 바람대로 보드라운 엄지가 연신 아랫입술을 쓸어 댔다.
"또 형이라고 해 봐."
"형." - P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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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입술 사이로 청림이 엄지손가락을 불쑥 밀어 넣었다. 둔하게 꿈뻑대던 성경의 눈이크게 뜨였다. 청림은 볼 안쪽의 축축한 살을 엄지로 찬찬히 쓸었다. 터진 부위가 크지는 않은듯했다.
혹시라도 손을 깨물까 성경은 턱을 크게 벌렸다. 타액이 뒤엉킨 손가락이 찬찬히 빠져나왔다. 젖은 손가락이 성경의 입술을 마구 짓이겼다. 연한 살은 누르는 대로 부드럽게 밀렸다.
"진짜 병신 같다, 너."
분명 욕을 얻어먹는 건데도 좋았다. 그의 손가락이 계속 자신에게 닿아 있으면 좋겠다는마음뿐이었다. 성경의 바람대로 보드라운 엄지가 연신 아랫입술을 쓸어 댔다.
"또 형이라고 해 봐."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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