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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병원 119 : 강아지 편 - 당신이 팻팸족이라면 꼭 옆에 두고 보아야 할 필수 도서!
이준섭.한현정 지음 / 시대인 / 2021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두치 아버님 이시고
애능계의 대부 이경규씨가 강력히 추천 하는 책
저도 치와와 야아를 한마리 키우고 있는데
정말로 말을 못하고 행동으로만 이야기를 하다보니
뭘 어떻게 해줘야 하는것인지 아픈것인지 뭘 원하는게 있는것인지
도통 알수가 없어서 괴로울때가 많았어요.
처음에는 좋기 보다는 생활에 제약을 받을때가 많아서 싫었는데
지금은 옆에 없으면 허전한 기분까지 들정도예요.
초창기에 운동을 하기로 마음을 먹고 대리고 나갔다가
파브에 걸린적이 있어요.
이병이 어릴때걸리면 생명을 유지하기가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반려견이 풀밭이나 흙을 좋아해서
그냥 자기가 하고 싶은대로 나두었는데
이것이 저에 실수 였어요.
그런곳에 진드기나 병충이 많아서
걸리기 쉬운병이고 나이가 조금 있는 강아지는
면역성이 있어서 이겨내는 경우가 있는데
어린나이에는 면연력이 낯아서 죽는 경우가 많다고
치료를 받는동안 돈보다 살아 주었으면 하는 마음이 더 했어요.
다행이 일주일간의 병원치료와 집에 와서는 얼마동안 약을 먹으면서
통원을 하면서 지금은 완치가되고 현재는 건강하게 잘살고 있어요.
저에 다리를 긁고 눈물을 보이고 자신이 아프다고 저에게 표현을 했는데
빨리 눈치를 못채서 고통을 받고 힘들때 옆에 있으면서도 괜찮아 괜히 관심을
받고 싶어서 그런거야 하면서 tv를 봤었는데 말못하는 동물이라고 무시하고 ....
파브라는 전단을 받고 설명을 들으면서 마음이 많이 아팠었는데
지금은 건강히 살아있어서 너무 좋지만요.
이 책에는 강아지에게 필요한 미용,목욕,예방접종 에 관한 자세한 설명과 사진
그리고 왜 ? 이런 행동을 보여주는지에 대해서
친절히 설명이 되어있고 해서 강아지를 키우시는 분들은 집에 꼭 한권씩
나두시고 수시로 보시고 강아지가 평소와 다른 행동을 할때 책을 보시고 판단해서
빠른조치를 해준다면 서로 웃으며 행복하게 살아갈수 있겠죠.
많은분들이 이 책을 통해서 반려견들과 더욱 가족처럼 보듬어 주면서
생이 다하는 그날까지 행복하게 좋은 추억을 쌓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