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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보낼 인생이 아니다
아난드 딜바르 지음, 정혜미 옮김 / 레드스톤 / 2018년 1월
평점 :
그렇게 보낼 인생이 아니다.
요즘에 삶을 살아가면서 뭔가 즐거운 일들보다
돈을 위해서 일에만 빠져서 계속 똑같은 하루하루 일상에 여유가 없는
개인시간이라고는 조금도 없는 빡빡한 하루하루를 보내는데
삶을 어떻게 살아가야 좋은것일까 내가 잘하고 있는 것일까 ?
가끔은 자신에 뒤를 돌아보고 건강도 챙기고 해야 되는것 아닐까 ?
생각은 하지만 실천에 옮기는게 너무 힘들죠....
뇌는 살아있지만 몸은 움직일수 없는
식물인간 .... 전 이 책을 읽으면서 과연 내가 식물인간이 된다면
자신에 선택으로 죽을수도 없고 살수도 없는 ....
정말로 어떻게 하는게 최선에 선택일까 ?
아무런 준비가 없이 갑작스러운 사고로 인해서 이렇게 된다면
과연 소리는 들을수 있으나 몸은 움직일수 없고 나에 자식들은 곁고 있을 고통 ~
그것을 알면서도 어떠한 도움도 줄수가 없는 그런 삶을 하루하루 연명을 하게된다면
과연 나는 .....
삶을 어떻게 살아가야하고
하루에 삶이 그냥 보내는것이 아니라 얼마난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것인지에
대해서 깨닫게 만들어준 책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