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 (블랙 에디션, 양장 특별판)
미카엘 엔데 지음, 한미희 옮김 / 비룡소 / 2017년 11월
평점 :
품절


드라마를 보다가 알게 되었던 책인데

이때까지 읽어보지는 못하고 알고만 있던 책인데

이번에 블랙에디션이 출간이 되면서 이벤트를 읽게 되어 너무 좋았어요.


요즘 어른들이 사람vs사람의 소통보다 혼자서 많은 활동을 하다보니

좀 갑갑 .... 답답한 삶을 살아가는데 이 책을 읽는동안만큼이라도 삶에 대한 여유를 좀 알아가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기를 적습니다.


이 책을 읽다보면 내몸에 잠재있던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는 듯한 느낌을 받게되는데

무한한 상상력과 신기한 이야기들이 눈길을 사로 잡는다.


모모는 뭔가 이상하다는 생각을 들게하지만 평화로운 분위기를 만들고 희망을 심어주는 신기한 아이 ...

사람들은 자신에 이야기를 들어주는 모모를 찾아 마음에 안전감과 평화를 얻게되고 모모와 함께 있으면

많은 아이디어와 창의적인 생각들을 떠올리게 되고 그 놀라운 상상의 날개를 펼치게되고

그저 가만히 있어 주기만하는 모모라는 케릭터가 신기하기만 하다.


그리고 신비롭고 환상적인 동화같은 이야기속 중간중간에 들을수 있는게

이책에 최고의 매력이라고 느낀다.


처음에는 황당하고 허무한 이야기라고 생각을 하지만 상상에 세계에 빠져들다보면

왜? 이 이야기에 빠져들게 되는지 나에 마음속에 어떠한 꿈과 희망을 가지고 삶을 살았었는지

자신에 어린 시절을 회상하게 만드는 힘을 가진 모모


어린시절 ..... 학창시절

가지만 해도 여러가지 미래에 대해서 상상을 하고 되고 싶다는 생각에

여러가지 해보다가 안되면 포기 하고 다른길을 찾고 했지만 가정이 생기고 회사에 취업을 하게되면서

꿈과 희망 보다 결국 현실을 즉시 하면서 돈을 따라가는 삶 하고 싶었던 일도다 결국 합격하니 다니게 되는 회사

결국 사회에 뭔가 굴레에 빠져서 그냥 ..... 삶을 살아가는대에 급급한 삶을 살게되는거 같다.

저도 현실은 그러하죠 ~


잠시나마 자신에 마음에 여유와 옛날에 동심을 되찾고

과연 내가 무엇을 하고 싶었고 꿈이 무엇이었고

진정으로 내가 즐기며 할수 있는일이 어떤것인지 자신에 즐거움을 한번은 찾아볼수 있는

시간을 한번 찾아보시는 시간을 이책 모모를 통해서 찾아보시길 바라며 ....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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