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의 높은 산
얀 마텔 지음, 공경희 옮김 / 작가정신 / 2017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책을 신청을 하면서

삶에 대한 싫증을 좀 가지게 되던 삶에

꿈과 희망을 안겨줄것 같은 느낌을 받았던 책


시놉을 읽으면서 정말로 한번 읽고 여러가지 고통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어떻게 고통을 이겨내고 포르투갈의 높은 산에는 왜 ?

올라가려 했을까 ???


나는 이책을 통해서

어떠한것을 얻을수 있을까 ?


많은 생각을 가지게 되는 책이였는데

해답을 찾지는 못했지만 삶을 사는데 어떠한 이유는 있다는 생각이든다.


세상에 테어났을때는 다 이유가 있다는 이야기들을 흔히 하는데

쓸대없는 소리라고 생각하며 살아갔던 나에 자신에 대해서 회의감과 실망감이

좀 들게 되었던 ....


삶이 라는것을 쉽게 생각하지 말고 소중한 하루하루를 살아가야 한다.

돈만보고 따라가면 힘들지만 작은 돈에서도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 가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듯이

가족을 잃은 슬픔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 그 사람들은 마음속에 자신에 대한 후회 해주지 못한것에 대한 후회

늘 자신에 주의에서 함께 살아갈꺼라고 너무 편하게만 생각하며 살아간것 아닐까 .....


내가 가장 소중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을 갑자기 죽음으로 인해 볼수 없다고 생가해보라

그 고통에 무게는 상당할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영화 / 드라마등 .... 에서도 자주 소재가 되는 내용이지만

책으로 한자한자 읽어내려가며 그들에 고통을 함께 느끼고 치유를 받는 느낌을 받으며

책을 읽었던 적이 언제인가 .... 편안함과 슬픔이 함께 공존하며 읽어내려 간책


요즘 회의감을 느끼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고 한다.

자신만을 생각하고 혼족에 삶을 살아가는 사람과 이야기를 하기보다

반려견이나 다른 동물들과 함께 살아가는것을 더 좋아하는게 요즘 현실 이죠 ~


전 이 책을 읽으면서 주변에 소중한 사람들과 어떻게 살아가야 하고

어떠한 표현을 하며 함께 공존을 해가야 하는지에 대해 이 책을 통해서

너무 많은 책을 깨닫게 된거 같아요.


돈 ? 중요한것이기는 하지만

사람보다 더 소중한 것은 없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돈은 있다가도 없지만

삶 .... 주변인들 함께 공존하는 가족들이 없어 진다면

과연 돈이 소중할까 ....


제가 책을 읽고 들게된 생각을 써내려가면서

나에 삶을 돌아보게 했던 책이네요.


힘든시기를 보내고 있는 사람들이 한번 읽으면 희망을 얻게될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 책은 3부로 구성이 되어있어요.

시간과 공간 모두 제 각각 다른 독립된 이야기 처럼 보이지만

읽다보면 어느새 시공간과 주인공들의 사연들이 판타지 처럼 어우러지는 느낌을 받게 되요.


각자 무거운 사연을 가지고 포루투갈의 높은 산을 오르게 되는데 ....


한 남자는 사랑하는 여인과 아들,아버지를 며칠 간격으로 잃게되고

그는 자신에게 불행떠안겨준 신에게 반항을 하고자 거꾸로 걷고

그러다가 아프리카에서 선교활동을 하던 율리시스 신부의 일기장을 읽게되면서

거기에 나온 십자고상을 찾아 이베리아 코뿔소 마지막으로 존재했던 포루투갈의 높은 산으로

떠난다.


애거서 크리스티 덕후이며 병리학자인 남자

그는 사랑하는 아내를 사고로 잃고 새해가 되던 밤

마치 유령처럼 죽은 아내가 남자를 찾아오고 둘은 종교와 믿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의 사연 & 이야기는 책을 통해서 알아보세요.

첫 표지에서 느끼신 그대로 이야기가 되어있고

책을 읽으면서 자신을 둘러보게되고 색다른 깨달음을 얻게 만드는 책 입니다.


많은 분들이 이 책을 읽고 꿈과 희망 그리고 어떠한 슬픔에도 사연과 이유

그리고 그 사연에서도 얻을게 있다는것을 알게될겁니다.


이 시기에 딱 읽으면 좋을듯한 책입니다.

강추 해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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