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술사 1 - 기억을 지우는 사람 아르테 미스터리 10
오리가미 교야 지음, 서혜영 옮김 / arte(아르테)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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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살아가면서 지우고 싶은 기억 하나정도는 있을것이다.

그 기억을 지운다면 ..... 나에 과거는 어떻게 될까 ?


제목을 읽고 나도 기억을 지우고 싶은게 있는데 ...

책에서는 어떻게 기억을 지우고 어떻게 살아갈까 ?


여러 궁금증을 가지고 읽게 된 책 ....


이책은 총 3권으로 구성 되어 있습니다.


이소설의 주인공인 료이치 그는 좋아하는선배 쿄고가 밤에 돌아다는 것을

두려워 하였는데 어느 순간부터 공포증과 함께 자신의 존재를 잃어버리게 되면서

기억술사의 존재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게 되고 그의 정체를 밝히고 싶다는 일념하에

찾아 다니던중 일어나는 일들을 이야기 하는 책.


이 책을 읽고 기억에 남는 한줄이 있는데

바로

`현실적으로 생각하면 기억이란 지우려 해서 가볍게 지울 수 있는 게 아닐뿐더러, 지워서도 안ㄴ 되는 것일 텐데.` 52페이지


이 기억을 지우게 됨으로 과연 모든것이 편해질까 ~ ?

이 기억은 나에 인생에 한조각의 퍼즐 일텐데 이 기억을 지우면 나에 퍼즐은 어떻게 바뀔까 ?


많은 생각을 하게하는 한줄이였어요 ~

이 책을 읽게된 이유이기도 하고 2권에서는 어떤 이야기가 이어질지 ....

빨리 2,3권을 구입해서 기억술사의 존재를 저도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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