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크 앤 허니 - 여자가 살지 못하는 곳에선 아무도 살지 못한다
루피 카우르 지음, 황소연 옮김 / 천문장 / 2017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밀크 앤 허니 이 책은 저자가 여자로 살아가면서 힘들었던 점을

자서전으로 섰다고 이야기 해야 할꺼 같아요.


시 형식으로 짧게 짧게 적혀 있어서 읽기 편하고

이해하기 편했던거 같아요.


데이트를 하고 결혼을하고 옆에 여자와 함께 살고 있지만

별로 많은 관심이 없어서 인지 따스함있게 챙겨주지 못하는거 같아서

여자에 생활에 대해서 좀더 자세히 안다면 좀더 이해하며 도와줄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신청을 했고 여자에 대해서 잘안다고 생각을 하며 살아왔는데 참으로 여러가지로 모자란점이

많구나 하는 깨달음을 얻으며 한페이지 한페이지 읽어나갔습니다.


한사람이 여자로 테어나서 수만은 성장끝에 성인으로 살아간다는것

남자는 군대에 한번 갔다가 오면 끝이지만 여자분들은 한달에 한번씩 월경이라는것을

해야하고 그것을 할때 얼마나 고통이 따르는지 .....


옆에서 보면서 그냥 참아 ~ ! 이렇게 말했던 저에 자신이 조금 부끄러움을 ......

한여자의 일생을 책으로 읽어내려가다보니 이해가 가는 부분들이 많더라구요.


왜 ! 저렇게 행동을 할까 ?

왜 ! 매번 아프고 힘들다고 할까 ?


저는 그런 이야기를 하면 화를 내는것이 일이 였는데

이제는 조금씩 이해하고 도와주는 모습으로 바뀌어 가고 있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