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내가 가장 듣고 싶었던 말

어쩌면 내가 가장 듣고 싶었던 말 - 괜찮은 척, 아무렇지 않은 척했던 순간에도
정희재 지음 / 갤리온 / 2017년 2월

현재의 시국도 별로 좋지 않고

이제 새로운 대통령을 뽑을 시기이지만

아직 사건은 마무리 되질 않았고 청년들 실업은 늘어가고

저도 그 중에 한명이기에 참으로 친구들을 만날때 마다 위로에 말을 들을때가 많은데

현실에 가능한 위로보다 뭔가 자신들이 나보다 높은 자리에 있다는 비아냥 되는듯한 느낌을 받을때가

많았다.

그렇게 느끼고 나서부터는 왠지 전에는 책을 읽는것을 별로 좋아하지는 않는데

갑자기 독서를 하다가 위로를 받는 느낌을 받은후로 부터는 책을 가까이 하게되고

왜? 책에 모든 진리와 해답이 있다고 하는지를 알게 되었다.

처음에 이 책을 신청을 할때 너무 안좋은 시기였기에 나에게

정말로 따뜻한 말을 한마디라도 해줄사람이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만이 들었을때 읽게 되었던 책이다.

책 제목만을 보고 신청을하고 당첨이 되어서 읽게 되었는데

처음에 펼쳤을때는 작가의 일상을 글로 적어놓은 .... 뭔가 아쉬움을 느끼면서 읽었는데

작가님에 일상에서 나에 삶을보게 되면서 뭔가 마음속으로 서서히 스며 드는느낌 ....

그러면서 뭔가 위로를 받는듯한 .....

사람이 마음을열고 그 사람에게 다가각고 그 사람이 쳐해있는 상황에 맞는 이야기를 해준다는것

그 위로라는것이 어렵게만 느끼며 살아왔고 내 주변에 사람들을 돌아 본적이 별로 없었는데

이책을 읽고 나서는 주변도 조금둘러보게되고 친구들과 만나면서도 내가 저 친구에게 어떤이야기를

어떻게 해주면 도움이 될까 ?

많은 생각과 말한마디도 헛되이 내 뱉지않고 한번 생각하고 이야기하는 버릇이 생긴거 같아요.

그렇게 상대방을 대하니 내가 책에서 느꼈던것을 친구들은 나에 이야기를 통해서 느끼는거 같더라구요.

친구들도 나에게 여렵게 생각하던 이야기도 편하게 의논하고 서로 그 문제에 대해서 풀어볼려고 함께

공유하고 이야기 하는 혼자만에 생각으로 판단을 하는것 보다 나에 문제를 여러 사람과 이야기를 하니

더 많은 방안이 나오고 나에게 맞는것을 찾게 되는 사람을 위로를 한다는게 어렵게 생각하면 어렵지만

조금만 여유를 가지고 생각하면 그렇게 어렵지 않다는것을 느꼈어요.

이 책을 읽고 많은 분들이 평온함과 즐거움을 되찾기를 바라며 추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