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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으면서 치료하는 아토피 요리혁명 : 이론편 ㅣ 아토피 요리 혁명 시리즈
한명화 지음, 박건 감수 / 열린시대 / 2014년 7월
평점 :
품절
다른 책과 달리 이 책은 이론편과 약죽편 이렇게 2권의 세트로 되어있는 책이었습니다.

마치 수험서처럼 이론과 약죽(실제)편으로 되어있어, 내용또한 간략하게 되어있어서 잘 보고 있습니다.
아토피에 대한 정의를 알면서도 잘 알지 못했는데 이론편에서는 그런 정의를 잘 표현하고 있었습니다.
흔히 아토피의 주원인 중에 하나가 시대가 변하면서 너무 잘먹고 잘커서 과잉섭취와 비만도 원인 중에
하나라고 합니다.
일상생활에서 과자와 빵등 밀가루 음식을 얼마나 먹고 있는지 체크를 해본다면
수도없이 나올것 같습니다. 면을 좋아하는 민족이기에 비오는 날에 칼국수와 전이 빠지면 안되며,
스트레스 받는 날에는 얼큰한게 먹고싶어서 라면을
이유도 모르게 주말에는 짜장라면이 땡기는 날이 많을 것입니다.
습관이 무서운게 이 중에서 하나라도 끊는다면 어떻까요?


이론편 p84의 사진을 보며 조금은 충격을 받았습니다.
아이의 피부! 아토피는 평생가거나 치료가 되더라도 언제 재발할지 모른다고 합니다.
평소에 관리를 잘 해서 아이에게는 물려줘서는 안될 피부.. 아토피라 생각합니다.
고기를 끊는 건 쉬운데 밀가루 음식을 끊는건 어렵지만,
나중을 위해 저의 건강을 위해 한번 도전해 볼려고 합니다.
책을 통해 조금이나마 알아가고 배워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