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비테 교육법 - 평범한 아버지의 위대한 자녀교육
칼 비테 지음, 김일형 옮김 / 차이정원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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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의 독서가들이 꼭 추천서로 꼽는 자녀교육도서다. 내용이야 200년전의 사회를 생각한다면 매우 획기적이었을 것이다. 무엇보다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책이다.
칼 비테는 아들을 ‘사람‘으로 키우고 싶어했다. 의도치 않게? 영재가 되어 13세에 철학교수. 15세에 법학 교수로 컸지만 말이다. 아들을 확실히 독립 시킨것은 17세였다.
이 책을 읽으면서 몇가지의 적용을 가지치듯 잘라내야만 했다. 그중 내가 받아들인 두가지는 아이를 신앙으로 키워야 한다는 것과 경험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이다.
p159

현대사회에선 칼비테가 아니더라도 많은 부모가 다양한 자녀 교육법으로 자식들을 키우고 있을 것이다. 교육법이 잘 통한다는 것보다 부모들이 자녀를 위해 책을 읽고 공부한다는 것만으로도 자녀는 감사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나의 아이는 이미 특별한 존재라고 여기고 대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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