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수학추리동화

[세트] 김민형 교수의 수학 추리 탐험대 1~2 세트 - 전2권 ㅣ 김민형 교수의 수학 추리 탐험대
김민형 기획, 김태호 글, 홍승우 그림 / 북스그라운드 / 2024년 7월

책을 통해 자연스럽게 수와 가까워 지고

수학적 개념을 익히기 위해서

많은 엄마들이 수학동화를 들이고 좋은 책을 찾아주기 위해서 노력하죠.

저도 어릴때부터 아이에게 수학동화나 과학동화를 많이 접하게 해주기

위해서 전집도 들여주고 했었거든요.

이제 아이가 조금 더 자라고 나니

조금 더 깊은 수학적개념이 담긴 책을 고르고 싶은 마음과

취향이라는것이 생긴 아이가

마냥 엄마가 들이미는걸 읽어주지않는다는 점에서

일단 흥미롭고 재미있는 책을 선정하는게

아주 중요해졌답니다.

​그래서 요즘 저의 책 고르는 기준은

일단 흥미와 재미가 있을 것

책 안에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지식이 있을 것

이 두가지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이번에 읽게 된 책은

김민형 교수의 수학 추리 탐험대 예요.

비밀 연구를 하던 아빠가 정체불명의 누군가에게

납치가 되어서 쌍둥이 자매가 아빠를 구하기 위해서

숨겨져있는 암호를 풀어내고 추리하는 과정을 담아낸 내용이라서

이야기를 풀어가는 과정과

암호를 해독하는 과정이 흥미롭게

펼쳐지는 수학추리동화 랍니다.

1권에서는 0과 1에 대한 개념을

2권에서는 빛과 소리의 파동에 대한 수학적 개념을 설명하고 있어요.

저도 궁금해서 이 책을 같이 읽어봤는데

수학적 개념을 스토리의 진행에 따라

차근차근 풀어나가는 점이 이해하기도 쉽고

수학의 기초를 제대로 알 수 있게 설명해줘서 좋았어요.

책에 너무 많은 개념을 담으려고 하면

이해하기도 전에 스토리가 지나가버려서

그냥 재미위주의 스토리만 따라가다보면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하고 끝나버리는 경우가 있는데

수학추리탐험대는 하나의 개념을 차근차근 따라가도록

구성되어 있다는 점이 맘에 들었어요.

중간중간 만화로 되어있는 부분과

글밥이 꽤 있는 부분이 번갈아 나와서

학습만화만 별로 안좋아하는 엄마들도 만족쓰

글만있는거 안좋아하는 아이들도 만족시킬정도로

적당하게 잘 섞여있더라구요ㅋㅋㅋ

두권을 순식간에 다 읽어버리고

마지막에 한 말은 3권도 사달라는 말이어서

넘 웃겼답니다.

그정도로 몰입해서 순식간에 읽어내려가는 책인데

그렇다고 한번읽고 끝나는게 아니라

여러번 반복해서 읽고 있어서

만족도가 꽤 높아요.

다음권도 기다려지는책이에요

이 글은 도서를 제공받아 읽어보고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출처] '김민형 교수의 수학 추리 탐험대 1,2 세트/북스그라운드' 도서 서평단 후기 링크 취합 ( 마감 8/ ) (컬처블룸★체험,리뷰,라이프,건강,맛집,뷰티,도서,영화,공연전시) | 작성자 키라

과학과 세계사를 같이 배우는 책

읽을수록 빠져드는 과학으로 배우는 세계사 ㅣ 읽을수록 빠져드는
곰곰쌤 지음, 토리아트 그림 / 제제의숲 / 2024년 7월

요즘 핫한 키워드인 세계사!

세계사가 어렵다는 인식이 있어서 다들 고민이 많을거라고 생각해요.

저도 같은 고민을 하고 있고

요즘 세계사와 역사 책에 눈을 뜬 우리아이를 위해서

재미있고 술술 읽을 수 있는

세계사 책이 없을까 하고 찾아보던중에 만나게 된

읽을수록 빠져드는 과학으로 배우는 세계사 책을 읽어봤어요.

읽을수록 빠져드는 과학으로 배우는 세계사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삽화가 참 재미나다는 점이에요.

글밥만 너무 많다보면 아무래도 역사에 대한 이야기라서

무겁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데

중간중간 재미있는 삽화를 통해서

아이들이 재미와 흥미를 느낄 수 있게 하고

지루하지 않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해준다는게

아주 맘에 드는 부분이었답니다.

그시대의 배경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그림을 통해서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아주 쉽게 알아보고

기억에 잘 남을 수 있게 되어있답니다.

이렇게 중간중간 곰곰 쌤의 잡학 사전에

더 자세하고 다양한 내용들이 있어서

전문적 지식을 쌓기에도 좋고 배경지식을 더 깊게 익힐 수 있었어요.

그림 삽화뿐만 아니라

이렇게 직접적인 사진들과 작품들도 들어있어서

시각적 자료로 활용하기에도 아주 좋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과학과 세계사

둘다 너무 어렵게 느껴지는 분야잖아요.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까? 에 대한 생각을

가장 먼저 하게 되는데

이 책은 술술 잘 읽히는 책이라서 맘에들었어요.

아이도 읽으면서 푹 빠져드는게 보여서

궁금해서 저도 한번 읽어봤는데

순식간에 읽어내려가게 되는 책이었어요.

제제의숲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출처] [서평후기관리][제제의숲] <읽을수록 빠져드는 과학으로 배우는 세계사> 10명 (~7/21) (●책세상 맘수다 체험단 공구카페(공구,국내핫딜.육아, 초등)) | 작성자 스탭 쏘울

재밌게 읽는 과학책, 별의물리학

세상에서 가장 쉬운 과학 수업 : 별의 물리학 - 고대 천문학부터 찬드라세카르의 별의 죽음 이론까지 ㅣ 노벨상 수상자들의 오리지널 논문으로 배우는 과학 9
정완상 지음 / 성림원북스 / 2024년 7월

물리학이라는 단어만 들어도 어렵다는 생각이 먼저 드는건 다들 마찬가지일것 같다.

어릴적 물리시간이 너무 어려웠기에 쉽지 않다는 생각이 먼저 드는데

이 책의 설명을 읽어보면

별의 물리학은 세상에서 가장 쉬운 과학 수업으로

노벨상 수상자들의 오리지널 논문으로 배우는 과학이라는 말이 있는데

그래서인지 한번 읽어보고 싶다는 책에 대한 호기심이 생겼다.

과학자들이 들려주는 과학이야기

얼마나 재미있고 흥미롭게 써져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면서 책을 펼쳐봤다.

사람들은 다들 과학에 대한 호기심이 있다고 생각한다

재미있고 신기한 내용들을 탐구하고 싶어도

쉽게 설명되어있는 책이 없어서

포기하는 경우가 많은것 같다.

나도 마찬가지로 재밌지만 어렵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별의 물리학 책을 읽으면서 그 생각이 조금은 덜어졌다.

제일 재밌게 읽었던 부분인

별의 탄생부터 죽음까지의 일생을 설명해 주는 부분

별을 싫어하는사람은 없을것이다

나도 별을 참 좋아하는데

그에 대한 지식은 별로 없었던터라

별의 물리학 책을 통해서 많은 지식을 얻을 수 있어서 좋았다.

이 책은 고등학교 정도의 수식을 이해하는

청소년과 일반 독자를 대상으로 한 책이라고 한다.

이 책을 100% 이해하지 못해도

30%만 이해해도 대단하다고 하니

과학자가 꿈인 학생이라면 읽어보면 아주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

그치만 일반독자인 나에게도

꽤 괜찮은 책이었다는 점!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출처] [긴급!]'김민형 교수의 수학 추리 탐험대 1,2 세트/북스그라운드' 도서 서평단 모집 (발표일: 7/21) (컬처블룸★체험,리뷰,라이프,건강,맛집,뷰티,도서,영화,공연전시) | 작성자 키라

초등국어 어휘를 늘려주는 독해문제집

빠작 초등 국어 문학 독해 1단계 (1,2학년) - 바른 감상법으로 훈련하는 초등 문학 독해 기본서 ㅣ 초등 빠작 국어
구주영 외 지음 / 동아출판 / 2021년 10월

초등국어 독해문제집인 빠작은

지문 독해 - 지문 분석 - 어휘 학습 3단계 독해 훈련을 하게 도와주는 교재로

학년별 필수 작품들을 갈래별로 수록하였고

특히 소설과 동화는 온작품으로 더욱 깊이 있는 작품 이해가 가능하도록 되어있어요.

맨 앞쪽에 학습계획표가 있어서

계획을 세워놓고 하기에도 너무 편리하게 되어있어요

방학동안 아이랑 계획을 세워서 차근차근 풀어나가기에 아주 좋은 초등국어 독해문제집이에요.

​빠작 초등 국어는 전체적으로 중~중상 정도의 난이도를 가지고 있다고 해요.

처음에 보면 너무 어려운걸까? 하는 생각을 할 수도 있는데

지문을 꼼꼼하게 같이 읽어보고 어휘부분도 잘 설명해주고 문제를 풀어보면

의외로 잘 풀어내기도 해요.

물론 어려워 하는 부분도 있지만 이부분은 지문을 다시 한번 읽어보면서

이해를 도와주면 금방 따라오더라구요.

초등국어 독해문제집으로 빠직이 좋은 이유중에 하나는

바로 무료 스마트러닝 학습이 가능하다는 부분인데요

엄마가 정확하게 설명해주기 어려운 부분을

스마트러닝의 도움을 받으니까 정말 좋았어요.

스스로 QR코드를 찍어서 보니깐 아이도 흥미를 가지고 하더라구요.

초등학교에 들어가기전에 미리미리 준비를 해주게 되어서 다행이다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미리 준비를 안했다면 처음으로 접했을때

많이 당황하고 어려워 했을것 같은데

빠작을 통해서 독해를 시작하고 익숙해지게 되어서

아주 만족스러워요.

초등독해 비문학은 빠작으로

빠작 초등 국어 비문학 독해 1단계 (1,2학년) - 바른 독해법으로 훈련하는 초등 비문학 독해 기본서 ㅣ 초등 빠작 국어
구주영 외 지음 / 동아출판 / 2021년 11월

초등독해 기본서로 유명한 빠작

빠작은 문학, 비문학 영역별로 특성에 맞게 훈련하도록 구성된

초등독해 전문서랍니다.

비문학 지문은 핵심 주제, 글쓴이의 관점을 파악하고 글의 전체 구조를 이해해야 하고,

문학 지문은 갈래별 작품을 구성하는 요소를 파악하고, 작품의 시대적 배경, 작가에 대한 이해를

해야 한답니다. 그래서 빠작 초등독해는 문학과 비문학으로 나누어 영역별로

훈련하도록 구성되어있어요.

보통 초등독해를 생각하면 문학쪽을 많이 하게 하지만

요즘에는 비문학의 중요성이 아주 강조되고 있어서

비문학또 빼먹지 말고 꼭 해야한답니다.

비문학은 특히 배경지식이 많이 필요 하기 때문에

미리미리 많은 지문을 보고 연습을 하는게 아주 중요하더라구요.

빠작 비문학 독해는 비문학 영역을 10개로 나누어

학년별 필수 주제를 선정하여 지문을 수록하고

단순한 답을 찾는 훈련이 아닌, 글을 제대로 읽는 방법을 배울수 있게 되어있어요.

하루 4쪽 60일 학습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매일매일 계획을 세워 꾸준하게 학습하기에

부담스럽지 않은 양으로 되어있어요.

지문의 주제를 찾아내는 연습을

빠작을 통해서 열심히 하고 있답니다.

이 글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낱말을 찾아보라고 했더니

우리아이가 처음에는 예의라고 답을 적었더라구요

그래서 지문을 다시한번 꼼꼼하게 읽어보고

지문의 제목이 무엇인지도 확인해보더니 인사말이라고 다시 고쳐 적었어요

아이가 스스로 답을 찾아낼 수 있게 도와주면서 열심히 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