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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을수록 빠져드는 과학으로 배우는 세계사 ㅣ 읽을수록 빠져드는
곰곰쌤 지음, 토리아트 그림 / 제제의숲 / 2024년 7월
평점 :
요즘 핫한 키워드인 세계사!
세계사가 어렵다는 인식이 있어서 다들 고민이 많을거라고 생각해요.
저도 같은 고민을 하고 있고
요즘 세계사와 역사 책에 눈을 뜬 우리아이를 위해서
재미있고 술술 읽을 수 있는
세계사 책이 없을까 하고 찾아보던중에 만나게 된
읽을수록 빠져드는 과학으로 배우는 세계사 책을 읽어봤어요.
읽을수록 빠져드는 과학으로 배우는 세계사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삽화가 참 재미나다는 점이에요.
글밥만 너무 많다보면 아무래도 역사에 대한 이야기라서
무겁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데
중간중간 재미있는 삽화를 통해서
아이들이 재미와 흥미를 느낄 수 있게 하고
지루하지 않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해준다는게
아주 맘에 드는 부분이었답니다.
그시대의 배경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그림을 통해서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아주 쉽게 알아보고
기억에 잘 남을 수 있게 되어있답니다.
이렇게 중간중간 곰곰 쌤의 잡학 사전에
더 자세하고 다양한 내용들이 있어서
전문적 지식을 쌓기에도 좋고 배경지식을 더 깊게 익힐 수 있었어요.
그림 삽화뿐만 아니라
이렇게 직접적인 사진들과 작품들도 들어있어서
시각적 자료로 활용하기에도 아주 좋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과학과 세계사
둘다 너무 어렵게 느껴지는 분야잖아요.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까? 에 대한 생각을
가장 먼저 하게 되는데
이 책은 술술 잘 읽히는 책이라서 맘에들었어요.
아이도 읽으면서 푹 빠져드는게 보여서
궁금해서 저도 한번 읽어봤는데
순식간에 읽어내려가게 되는 책이었어요.
제제의숲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